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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쓰는 이야기 2012. 1. 11. 00:12

    12월31일..

    카페의 많은 모임에 눈도 가고 관심도 가졌고,,

    새해 첫날 해돋이 등 마음 가는 곳 있었지만,,

    말일이 어머니 기일이라기에,, 조용히 마음다스리기로 했다..

    항상 그래왔지만,, 올해는 좀 색다르게 보낼까? 했더니,,역시나 조용히 새해를 맞이하란다..

     

    12월 말일 꿈을 꾸었다..

    물에 물고기가 엄청나게 많이 보였다.

    물이 오히려 얕아 보였고,, 물고기가 몇백마리 떼지어 헤엄을 치는 장면..

    물고기 크기도 엄청 컸었고,, 모두가 잉어 같은 꿈이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뭔가 기분이 좋았다..

     

    9일 예산에 약속을 한날,,

    가기전 8일날 밤,,일이 잘되었으면 하고.. 좋은 꿈이라도 꾸었으면 했었으나,,,

    아무런 꿈도 없기에 예산으로 발길을 향하면서,,조금은 기대를 않기로 했었다..

    예산 열린학교에서 그럭저럭 이야기 하던 중,,

    내가 깊게 생각하는 일과 내 계획까지 덧하여 이야기하니,,

    조금 찜찜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관심도 가져주기에 일이 잘 되려나..... 하는 생각도 다시 갖게 되고..

    어제 저녁 꿈을 꾸는데,, 내가 대통령이 되었더라,, 꿈속에서..

    이것저것 세상사에 대해 지시도 하고....

    꿈에서 깨어나서,, 예산 일이 잘되려나? 하는 기대를 갖는데,,

    오후에 안성 강촌사나이에게 전화가 온다..

    자기에게 미네랄 판매에 대한 이익을 나누어 줄 수 없겠느냐..? 고...

    자신이 닭을 기른 것에 대한 이야기를 했더니,,

    다른 이들이 주문이 몇명되더란다..

    글쎄??

    나 같으면 내 전화번호를 소개해주고,, 누구누구에게 전화 갈 것이니,,

    잘 좀 부탁한다.. 하면 되련만,,

    역시나 장사꾼은 다른가??

    아뭏든 이것이 꿈속에 연결된 사건이 되려나..?

    박흥태 선배 전화와서 못받고 연락했더니,,

    울산에 아주 큰 대상이 닭에 관심있다했다고,,내일 보자는데,,

    이것이 연관된 꿈속 사실일런지...

     

    년초부터 조금은 기분 좋은 꿈에 기대값을 갖게하더니,,

    며칠사이 좋은 꿈이 많은 설레임을 준다..

    정말 올해는 이 긴긴 시간의 헤매임에 종지부를 찍어주려나??

     

    마음을 정갈하게 하고,,,,

    정말정말 언제나 스스로 많은 반성하겠나이다..

    이제 그만 작은 열매를 맺게 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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