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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오페라의 유령2
    영화 2012. 9. 3. 23:36

    일시:9월3일 5시

    장소:안국동 유니버셜 픽쳐스 상영관

     

     

     

    프랑스 오페라 하우스가 불타 없어진 곳에 가면 하나 남겨지고 10년쩨.

    팬텀은 미국으로 자리를 옮겨서 코니아일랜드라는 놀이동산으로 큰 돈을 벌게 된다.

     

    크리스틴에 대한 사랑을 잊지 못하여 어느날 팬텀은 크리스틴을 미국으로 초대하여..

    빚을 엄청나게 진 라울자작, 크리스틴 그리고 아들 구스타프를 맞이한다.

    또 한번 팬텀은 천사의 음악을 크리스틴을 위해 준비를 하고,,

    구스타프의 음악적 재능을 살핀 팬텀은 그가 자신의 아이임을 짐작하고,,

    크리스틴에게 비밀 이야기를 듣게 된다..

     

    다시 한번 팬텀의 음악으로 무대 중앙에 서게 되는 크리스틴,

    그러나, 그동안 코니아일랜드의 천사였다가 크리스틴에게 자리를 물려 준 멕지니와

    팬텀을 위해 10년을 봉사한 마담지니 모녀는 심한 상처를 입는다..

    더구나 팬텀이 아들에게 모든 것을 물려줄 것을 알게된 마담지리는 배신감도 느끼는데...

    멕지리는 그동안 코니아일랜드에서 팬텀의 시선을 끌려고 그토록 노력했지만,,

    끝내 팬텀의 사랑이 크리스틴에게 있음을 알고 좌절감에 쿠스타프를 유괴해서 죽여 버리려다가,,

    자신이 자살하려던 총알이 잘못 발사되어 크리스틴이 죽게 된다..

     

     

    작년 11월 25주년기념 오페라의 유령의 감동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었던 오페라의 유령2.

    기대에는 조금 못미쳤지만,,

    스토리 위주의 내용은 쉽게 곡들을 접근하게 만들었다..

    규모도 적었고,, 의상의 화려함 규모 액션 등등 많은 부분이 전편에 비해 부족하였고,,

    음악도 생소한 음악이어서 조금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래도,,,크리스틴 역의 안나 오브린의 열창이 돋보였다..

    또한 구스타프역의 아이는 얼마나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던지.....

    전편이 하도 감동적이어서 그렇다는 것이지,,

    그래도 일반적인 작품에 비하면 정말 좋은 음악과 열연으로 압도적 비교 우위에 있을 만큼

    멋진 영화 한편이다..

     

     영화 끝부분,, 화려한 무대에서 감미롭고도 애절한 노랫말로 관객들의 가슴을 적시던 

    ‘Love Never Dies’ 를 부르는 크리스틴의 모습과 죽어가면서 부르던 다시 그노래..

    또한 그들의 합창.

    그 노래음과 아름다운 시어는 내내 아직도 맴돌고 있다..

     

    사랑은 사라지지 않네...

    생명은 시들지라도 사랑은 살아 남으리.....

     

    http://www.tagstory.com/video/100446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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