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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페라)라 트라비아타
    연극.음악회 2012. 11. 23. 23:30

    일시:11월23일 8시

    장소:스타시티 극장

     

    보기 어려운 소극장 오페라 무대였다..

    작은 극장이라서 그런지,, 객석은 너무나 꼭차서, 객석이 부족한 상황까지 만들엇다..

    다소 불편한 좌석이 1시간30분의 공연에 집중하기 힘들게 했다..

     

    무대장치는 작은 무대에 비해서 상당히 좋았고,,

    자막은 아주 또렸하여서 오히려 큰 극장무대보다도 자막전달은 오히려 좋았다.

    배우들의 열창은 그들이 흘린 땀방울 만큼이나 훌륭했다.. 고 생각도 드는데,,

    뭔가 조금 부족한 부분도 느껴짐도 사실이다.

    물론 제대로된 오페라 무대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풍부한 성량에 비해 뭔가 전달이 부족한 느낌은 뭔지 모르겠다.

    한시간 반동안의 오페라 반주를 맡은 피아노음이 아주 좋았다.

     

    매일밤 술과 파티로 삶이 피폐해진 비올레타에게 알프레도는 진심으로 사랑 고백을 하지만,,

    비올레타는 돌이킬수 없는 삶에 절망하며 이대로 살겠다고 외친다.

    ‘이상해라... 언제까지나 자유롭게E strano!... Sempre libera’)

    그러면서도 결국 둘은 같이 살지만,,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에 의해 헤어졌다가,,

    오해를 풀고 다시 만나지만,, 결국 비올레타는 알프레도에게 자신의 초상화를 주며 착한 여자와

    결혼하라는 유언을 남긴 채 숨을 거두고 만다..(‘이 초상화를 받아요Prendi, quest'e l'immagine’).

    는 아리아가 1막에  ‘축배의 노래(Brindisi)’이중창과 함께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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