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트렌드 코리아 2013

지은이:김난도 전미영 이향은 이준영 김서영

펴낸곳:미래의 창

 

현대사회를 정의한다...먄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스피드이다.

빨리 변화하고, 빨리 대처하고, 빨리 움직이며,, 무엇이던 빨리 접하고자 한다.

더구나,, 유럽발 경제 위기 같은 경제대란은 한 나라에 그치지 않고 빠르게 전세계를 어두움으로 몰고 가는 시대.

2012년에 유행같은 트렌드가 쉽게 변할까..? 만은,,분명 스피디한 세상에 뚜렸한 변모는 있을 것이다..

2012년 한해의 소비 트렌드를 회고해보고, 또한 2013년 소비 트렌드를 살펴보자는 기획의도의 서적.

 

우선 2012년 회고에  이제는 로가닉시대가 눈길을 끌었다.

오가닉(유기농)을 넘어서는 raw+organic 에서 농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모 방송국의 먹거리파일 등에서도 계속 먹을 거리에 대한 집중 조명이 잇는 만큼,, 로가닉의시대는 2013년에도계속 되리라는 생각.

그것을 맛을 따라가는 미각의 제국으로 2013년 트렌드를 삼앗지만,,바라보는 방향만 조금 틀릴 뿐

로가닉의 유행은 지속될 것 같다는 생각이며  원재료 생산을 담당하는 농업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세대공감대한민국 테마에서는 남녀노소가 90년대의 복고에 빠졌던 분위기를 재 조명해 보면서,,

너무나 빠르게 돌아가는 스마트 시대의 스위치를 꺼라를 통해서,, 2013년의 적절한 불편으로

이어지는 아나로그 시대로의향수를 그려내고 있다..

과유불급의 시대,,

너무나 빠르고 너무나 발전해서, 인간적인 면이 상실되어지는 시대를 살면서,, 2012년에도 2013년에도 스위치를 끄고 조금은 느리게 살자고,, 그것이 힐링이라고 말하고 있다.

책의 중간에는 2012년 신조어들을 표기하여서 젊은이들의 새로운 언어에 대해서 이해를 갖도록 해주었고,,

2013년의 트렌드

날선사람들의 도시.

난센스의 시대.

스칸디맘이 몰려온다.

소유냐 향유냐

나홀로 라운징

미각의 제국

시즌의 상실

디톡스가 필요한 시간

소진사회

적절한 불편

등 나열은 되어 있지만,,

많은 지식이 넘쳐나는 정보화 사회를 살기에,,

누군가를 따러서 한다기 보다는 많은 지식의 공유로 인한 정보의 발달로 점점 자기 개성으로 움직이는 사회.

엄마들도 스카디나비아 북유럽의 정서 같이 교육과 소비들을 따라서 움직이고,,

물건을 소유할 것인가 향유할 것인가에 따러서,, 현 시대는 굳이 빌리는 것을 따러서 움직일 것이며,,

솔로 이코노미의 등장,

끝장을 볼 데까지 가는 시대적인 흐림 때문에 몸도 정신도 소진 되어지기도 하고,,

현대의 각종 물질적 , 정신적 공해때문에 티톡스가 오히려 필요하고,,

100점 짜리 써비스 보다도 오히려 적절한 불편이 요구되어지는 사회로 간다하는데..

결론은 개인주의로 가기에 모두 일어나는 현상들일 것이다..

윗세대의 아날로그에 비해,, 젊은 세대의 디지털화는 빠르게 잔행 되기에

더욱 간격이 벌어져서, 윗세대와 소통도 잘 안되는 개인주의로의 치달음.

이런 것들이 시즌의 상실이라던가,, 소진사회로 대변되는 듯하다..

 

2012년 트렌드와 2013년의 트렌드가 분명 차이점은 있겠지만,,

결국은2012년의 흐름도 이어질 것이고,,

특히나 스마트폰에 의한 사회적인 독소와 그로인한 개인주의는 정말 경계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다.

정말 태어나지 말아야 할 괴물이 태어났다는 생각이다.

 

미각의 제국과 로가닉에 대해서,,그리고 디톡스 시대에 대해서는 절대적인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