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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몸짓의 연애 심리학
    책읽기 2013. 1. 14. 17:15

    토니아 레이맨 지음/강혜정 옮김

    펴낸 곳:21세기 북스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차이라는 것이, 원시시대부터 종족 번식을 잘 이어나가기 위한 수단의 하나로서

    발전하였다면,,언어적인 면과 생각의 차이는 생활 환경과 생활 습관에서 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왜 키 큰 남자를 좋아하는가? 어깨와 가슴이 넓은 남자를 선호하는가?

    가 여자들이 가장 눈여겨보던 남자의 매력적인 부분이엇다면,,

    여자의 엉덩이와 몸매 그리고 얼굴의 용모가 남자들의 시선을 끌었음이 원시시대부터의 산물이었다.

    이런 점들은 결국 우수한 후대를 만들어내기위한 자연적인 현상이었고,

    그것이 일상화되다보니,,

    남자는 운거리를 볼 수있는 직선화된 시각구조를 가지게 되었고,

    여자들은 양육을 하면서 주변을 살펴야 햇기에 항상 방어젹으로 주변여러곳을 살필 수 있는 시각구조가진다.

    수렵을 잘하려고, 한방향으로만, 그리고 한가지만 몰두하는 남자의 습관과

    여러명이 함께 공동생활을 하면서 양육을 하고, 주변에서 과일같은 것을 따오던 여자들의 행동반경과

    생각차이는 이렇게 애초에 갈라져 있었다..

    새상이 바뀌어서 이런 현상이 없어질만도 하지만,, 뿌리깊은 사고가 결국은 남녀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2부 감정은 시시때때로 변한다.. 에서는13개의 남녀의 차이점이 극명한 장면을 삽입하여서,

    남녀가 얼마나 다른지 아주 잘 설명하고 있다.

     

    몸짓의 연애 심리학은 책의 많은 부분이 여자 위주의 생각으로 꾸며져 있지만,

    남성들은 여자들이 어떤 행위를 보고 연애에 이루게 하는 지름길인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정신적인 면보다는, 하루밤 쾌락적인 육체의 이끌림에 대해서 많은 부분 할애를 하고 있는 책이어서

    사실 우리네 현실에는 조금 성급한 책일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하루밤의 짧은 접촉이던,, 좋은 짝을 만나는 인연이던,, 이렇게 접근해라.. 하는 지침을 말하고 있으니,, 결국은 원시시대로 부터의 남녀의 극명한 차이를 잘 이해한다면  그것을 잘 응용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책 말미에 데이트성공전략 10단게를 일목요연하게 짚어주어서,, 앞에 많은 부분 읽은 것을 복습하듯이 잘 설명한 부분이 참 좋다.

     

    닮은 사람이 끌리고, 그런 사람을 유혹하고 싶은 것도 원시시대로 부터의 산물..

    결국은 뚜렷하게 나누어진 남녀차이를 잘 이해하는 것이 남녀 연애의 지름길이겟다..

    꼭 어떤 몸짓을 알아채지 않아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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