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장수마을의 비결은 물
    미네랄관련 2013. 1. 16. 22:30

    지하수에 기능성 미네랄 풍부
    항암.골밀도 강화 성분 함유
    전남 구례 등 82곳 수질 검사


    전남지역 룏장수마을룑에서 먹는 물로 사용되는 지하수에 항암.골밀도 강화 작용을 하는

    기능성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전남지역 장수마을의 수질 특성연구>에 따르면 도내 82곳의 지하
    수 등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
    수질검사 대상 지역은 장수마을로 알려진 구례.곡성.담양 등 내륙지역 20개 마을 32곳과

    순천.고흥.보성 해안지역 18개 마을 42곳, 먹는 샘물 8건 등 총 82곳이다.


    이들 수질에서는 인체의 생명활동에 꼭 필요한 필수 미네랄인 칼슘.나트륨.마그네슘.칼륨의 평균
    함량이 해안지역의 경우 리터당 63.19mg, 내륙지역은 리터당 27.15mg, 먹는 샘물 리터당 25.17mg 등
    으로 나타났다.
    항암, 면역력 증강, 혈액순환 촉진 효능이 있는 게르마늄의 평균 함량은 내륙지역의 경우 리터당

    1.068㎍, 먹는 샘물은 리터당 0.544㎍, 해안지역은 리터당 0.004㎍ 등이다.
    인체 골밀도 강화작용을 하는 스트론튬 평균 함량은 해안지역은 리터당 429.613㎍, 먹는 샘물은 리
    터당 123.602㎍, 내륙지역은 리터당 106.861㎍ 등이다.
    장수마을 먹는 물의 미량원소 (알루미늄.망간.철.구리.아연)도
    다른 지역보다 2~3배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안소연 기자

     

    ====================================================================

    구곡담’<전남 구례·곡성·담양> 장수 비결 밝혔다
    [포커스신문사 | 박재윤 기자 2012-05-08 23:30:17]

    전남보건원 마을 32곳 조사
    물·공기·토양 도시보다 월등
    건강 먹거리에 적당한 활동

    국내 대표적 장수(長壽)지역인 전남 구례와 곡성, 담양지역 주민들의 장수 비결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대기와 토양, 물, 식품 등을 분석해보니 장수 관련 성분이 다량 함유하거나 존재하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8일 구례(산동 계천 등 15곳), 곡성(목사동 용봉 등 8곳), 담양(용면 월계 등 9곳) 등 총 32개 지점을 선정해 대기질과 물, 토양 등 ‘장수마을의 환경특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 1년간 주민은 46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기질에서 ‘공기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음이온은 구례 2039개/㎤, 곡성 1843개/㎤, 담양 1700개/㎤로 대도시 200개/㎤보다 월등히 많았다.

    호흡기 질환에 악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는 13.2∼27.8㎍/㎥로 대기환경 기준(150㎍/㎥)에 비해 훨씬 낮았다.

    먹는 물은 면역력 강화나 제독에 효능이 있는 게르마늄이 평균 1.068㎍/ℓ을 함유, 시중 유통 중인 먹는 샘물(0.544㎍/ℓ)보다 2배 정도 높았다.

    칼륨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도 풍부하고 노화방지에 관여하는 리튬(8.627㎍/ℓ), 당뇨병 환자의 혈당 개선에 효능이 있는 바나듐(1.063㎍/ℓ)과 몰리브덴(1.734㎍/ℓ) 등 다수의 미량 원소도 함유됐다. 토양 중금속(카드뮴 등 7개) 분석 결과 토양오염 우려 기준(4∼300㎎/㎏)과 비교해 모두 적합(불검출∼191.2㎎/㎏)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인체에 해로운 시안과 유기인, 페놀 등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 습관 설문조사에서도 채소류와 두류 식품(콩·된장) 선호도(91.8∼94.5%)가 가장 높았다.

    이밖에 흡연과 음주에 대한 절제된 생활습관과 활발한 육체적 활동(1시간 이상 89%), 충분한 수면(평균 7.5시간), 평온한 상태의 숙면(93%), 규칙적인 생활습관 등도 장수요인으로 조사됐다.

    박재윤 기자 zayoon@focus.co.kr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