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옹알스

장소:명보아트홀

 

방송매체를 통해서 여러번 접햇던 팀이다.

그들이 자비로 세계대회에 참석으 ㄹ하고,, 길거리 공연도 마다 하지 않았다는 소식도 함께....

개그맨 출신 이라는데,, 참 어려운 길을 잘도 택했고,, 또한 많은 박수를 보낸다....

말 한마디 못하고 옹알 거리는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 잡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겠는가?

말 안통하느 외국인도 웃겼는데,,한국에서의 공연은 오히려 쉬었으리라...

그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이제는 조금 쉬워진 공연이었지만,,보는 이들은 엄청난 웃음을 선사 받는다..

물론 말한마디 없이 외국인들도 같이 감흥을 갖는 공연도 몇개는 있다.

미소 라던가, 난타, 그리고 드럼캣 등등..

그러나,,별다른 소품없이 대단한 타악 공연도 아닌 것으로 사람을 사로 잡는다..는 것은

정말 무한한 노력으로만 이루어진 것이리라.

그렇기에 옹알스가 특별하다..

또한 그들의 전용관을 가졌다는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

 

보는내내 웃음 가득이엇다.

조그만 토이 상자에선,, 저글링, 토이, 변기뚜껑, 페인트 솔,풍선 등등 많은 것들이 튀어나오고,,

이것들을 이용해서 기발한 포퍼먼스를 벌인다.

불어진 풍선을 입에 삼키기 도 하고, 다 먹은 콜라캔에서 다시 콜라를 만들기 등 마술도 보여주고,

저글링 솜씨도 대단하다.

관객과의 소통도 일품이어서,,순간순간의 웃믕이 공연장 가득이었다.

이렇게 웃음을 주는 재미난 공연이 어디 또 있으려나?

공연이 무르익을 때 즈음, 비트박스 음악도 아주 좋았다..

공연팀 4명 모두 대단한 장끼와 다양한 표정으로 무장된 옹알스..

그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