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영화)플라이트
    영화 2013. 2. 27. 23:30

    장소:왕십리 cgv

    영화 시작한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비행기가 나쁜 날씨에 의해서 기류를 따라서 요동치는 실감나는 장면과

    착륙을 준비하려 하던 중,,기체 결함으로 인해서 아비규환이 되는  객석과 침착한 조종석의

    상황이 아주 실감나게 그려졌다..

    영화는 그런 절대절명의 탑승객들의 두려운 얼굴에 포커스를 맞추고,,

    또한 이것을 무사히 안착시킨 조종사와 스튜어디스의 감동스런 이야기가 기대되었었다..

    처음의 박진감넘치고, 긴장감 있던 화면에서,, 알코올중독자의 이야기로 완만한 흐름을 만든 것이 조금 아쉽다..

     

     

    술과 마약성 코카인에 쩔어서사는 조종사 휘태커는

    운항 전날도 술과 코카인에 쩔은 몸으로,,탑승인원 102명의 태운 사우스젯 227 항공기를 조정한다.. 

    조정하던 중에  기체 결함을 느끼고는 감각적으로 추락하는 비행기를 뒤집어서 균형을 잡고,,

    다시 뒤집어서 평야지대에 안착시키면서,, 승무원2명, 탑승객 4명의 사망자만으로 비상착륙을 한다.

     

    102명중 6명의 사망으로 영웅이 된 휘태커..

    부상을 입은 그의 혈액을 채취하여서, 그가 술과 코카인 흡입을 하고 운항한 것이 확실하지만,,

    변호사는 기체 결함을 우선하면서,, 그이 무죄를 주장하려 하는데...

    교통안전국에서도 ,, 시물레이션 비행을 해보아도 그이 탁월한 비행실력 때문에

    많은 이들이 살아남은 것에 비의 비행을 눈감으려 하지만...

    양심상 휘태커와 마지막을 같이 한 여친승무원에게 음주에 관한 모든죄를 뒤집어 씌울 수가 없기에,,

    자신이 알코올중독자이고,, 코카인 흡입을 했다고 자백을 한다..

     

    진정한 용기를 내고,, 유치장에 갇힘으로써 진정한 자유를 얻었다는 휘태커..

    외면하던 아들도,,그가 1년간 금주하던날 유치장 면회를 오는데...

     

    알코올 중독자의 이러저런 모습을 그려냈다..

    보는 내내 안타까움은,, 무엇엔가 중독된 사람에 대한 연민이리라...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송포유  (0) 2013.04.01
    영화)콰르텟  (0) 2013.03.20
    영화)터치 오브 라이트  (0) 2013.02.19
    영화)차이니즈 조디악  (0) 2013.01.15
    영화)클라우드 아틀라스  (0) 2013.01.14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