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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클라우드 아틀라스
    영화 2013. 1. 14. 23:00

    장소:메가맥스동대문

     

     

    손미신(배두나)의 반복적인 중얼거림이 모든 영화의 주제.

    자궁에서 무덤까지 우리는 많은 인연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현재하는 악행이나 현재 하고 잇는 선행이 우리의 미래를 만듭니다 ..라는...

    시공간 50년 정도 차이나는 6개의 따로따로 이야기는 전혀 틀린 이야기이지만,,

    결국 어떤 억압에 대항하여 자유를 갈구하는 인간의 원초적인 희망을 주테마로 하고 있다..

    이 6개의 전혀 동떨어진 이야기를 어쩌면 그렇게 절묘하게 배치하여서

    어떤 주제의 상황일 때에 다른 이야기로 넘어갔다가 다시오고 다시 또 갔다가 다시 다른 이야기로 빠지면서도,,

    다소 난해한 듯 하면서도 얼마나 흥미진진하던지.......

    영화가 끝난후,, 하도 이야기의 흐름이 박진감 넘치게 흘러서 맥을 잠시 잠간 놓친 부분이 있어,,

    다시 한번 보면 확실히 영화를 잘 이해할 것 같았다..

    호화 캐스팅으로 소문난 영화이기에 대단한 작품을 기댜하기도 했지만,, 배두나의 무표정한 연기..

    그리고 나중에 절망의 흐느낌 등은 배두나를 위한,, 한국을 엄청 의식한 영화로 느껴졌다..

     

    아래 6개의 이야기가 정말 박진감 넘치고, 손에 담을 쥐게 하고,,

    너무나 흥미로운 이야기로 계속되어서 영화로는 정말 대단한 작품을 대했다..

    이런 대단한 작품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작은 아쉬움이 있다면,, 너무나 정면 전환이 빨라서 이야기 흐름연결이 조금 난해했다는 점이 있다....

     

     

    시놉시스에 소개된 줄거리를 잠시 빌려와 본다..

     500년의 시공간을 걸친 여섯개의스토리로 구성된 블록버스터 SF-대서사시
    - 흥미로운 6개의 스토리가 정교하게 연결되어 서로 꼬리의 꼬리를 물듯이 구성된 퍼즐조각과 같은 이야기
    - 여섯 시대, 여섯 공간의 주인공들이 사실 모두 같은 사람들!! ‘윤회사상’을 바탕으로 구름이 하늘을 흘러가듯 영혼도 여러시대를 흘러 각 다른 시대적,공간적 배경 속에서 그 시대의 문명을 경험한다.
    Story1 1849년 태평양 항해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배를 탄 애덤어윙은항해중 큰 병에 걸리고, 그를 치료하던 동승객 의사에게 의지한다. 그러나 그 의사의 살해대상자가 되면서 생존을 위한 싸움과 모험을 하게된다.

    Story2 1936년 벨기에 ~영국
    방탕한 생활로 곤경에 처한 젊은 천재음악가 로버트프로비셔. 그는 유명 작곡가의 비서로 지내면서 걸작 ‘클라우드 아틀라스 육중주’를 작곡하지만 유명작곡가의 음모로 저작권을 두고 협박을 받고 파멸 하게된다.

    Story 3 1974년 샌프란시스코
    핵발전소에 숨겨진 거대음모를 단신으로 추적하는 열혈 여기자 루이자레이의 스릴러

    Story 4 2012년 현재 영국 런던
    큰 성공을 했으나 주위사람들의 음모로 사채업자에게 쫓기다 강제로 요양원에 갇히게 되는 출판업자. 요양원의 비인간적이고 독재적인 규율에 반항하여, 요양원의 동료들과 탈출 계획을 세워 그 곳을 벗어나게 되는 모험극

    Story 5 2144년, 미래국제도시 NEO SEOUL
    인간들의 필요에 따라 착취당하다 죽여지도록 계획되어진 복제인간이 만들어지는 미래세계. 자각을 시작한 한 클론이 인간들의 비인간적인 폭력성에 맞서게 되는 SF 액션

    Story 6 2346년, 문명이 파괴된 미래의 지구
    모든 문명이 인간의 탐욕으로 멸망한 아포칼립스 미래에서 자신의 섬과 가족을 잔학무도한코나족 악당들로부터 지키려고 싸우는 젊은 청년의 액션 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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