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대로 이루어진다.

디팩 초프라/도솔/황금부엉이

 

 

내 주변에서 기적같은 일이 일어날 때에, 그것들이 우연의 일치로 일어나는 것임을 사람들은 잘 못느끼지만,,

그런 것도 자신이 바라면 바라는 만큼 동시성으로 이루어 진다 한다.

저자는 이런 기적의 원리를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서 설명을 하는데,,

클리브 벡스터의 실험으로, 동물과 사람, 식물과 사람의 교감 등이 영혼의 교감같이 그러한 것 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중에 많은 것들이 상식을 벗어나는 부분도 많음을 말하고 잇다.

물속에 사는 물고기가 물을 보지 못하고, 바람이 부는 것을 느끼면서도 바람을 보지 못하듯이

사람과 사람의 호흡도 사실은 서로간에 호흡한 공기를 서로 나누어 교감하는 것이므로 사물들과 자기 주변의

상호연관성을 자각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즉 동시성 운명을 이해하고, 우연의 일치가 일어날 때에 자각하는 능력을 키우고, 모든 사물의 상호연관성을 완전히 자각하면 삶에 기적을 만들 것 같은  변화를 일으킬 수있다고 한다..

 

책은 크게 두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첫번째 부분에서는 우연의일치와 동시성,동시성 운명의 작동 원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두번째는 동시성운명의 일곱가지 원칙을 살펴보고,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의도를 가질 때에 모든 일은 함께 일어나고 함께 창조된다.

의식의 집중과 의도는 변화의 열쇠이며 우연의 일치를  끌어 당기는 에너지를 얻는다..말하듯이

무엇인가를 바라는 노력은 필수적이다..

 

동시성 운명을 깨우치는 일곱가지 원칙으로

1.근원적 지성을 자각하라

2.인간관계의 비밀을 파악하라.

3.마음이 실재를 창조한다.

4.의도를 명확히 하라.

5.감정적인 혼란을 억제하라.

6.우주의 춤을 즐겨라.

7.우연의 은밀한 계획 등을 들고,,

이 일곱가지 원칙을 실천하는 연습과 날마다 명상하기,  매일매일을 재현하기, 타인과의 올바른

관계를 키우기, 그리고 수트라라는 경전을 매일 읽어서 그 깊은 지혜가 자신의 의식상태에 저절로 머물게

되게 하기.. 등을 실천하면 우리의 소망은 이루어진다고 말해주고 있다..

 

저자 디팩 초프라는 영성철학자이며, 대체의학의 권위자라는데,,인도의 치유과학과 현대의학을 점목시킨

심신의학을 창안했다 한다.

이런 동양철학과 의학을 접목 시킨 독창적인 수련법으로 마음의 기적 등 65권의 저서도 있다는데,

철학과 과학을 접목하여서 인지... 이해하기가 조금은 어렵다..

책 제목만으로는 이런 마음상태를 가지고 간절히 바라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하는 편안한 책인줄

알았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적인 설명과 국소적이고 비국소적이란  단어들에서는 몇줄 내려갔던

글읽기가 다시 제자리를 맴도는 경우가 많았다..

전 세계에 영향력을 주는 한사람이라는 평대로라면, 조금은 대중화되도록 쉬운 어체가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