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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공원에서 어떤 날내가 쓰는 이야기 2013. 7. 30. 22:30
평소에 보기 드문 녀석들이 눈을 사로 잡았다.
필시 호랑나비의 애벌레 같은데, 이렇게나 아름다운 자태일 줄이야.
거꾸로 나뭇가지에 매달리기도 하고, 거꾸로 매달려서 기는 모습이 독특했다.
몸 구석구석에 나있는 솜털 하나하나도 허툰 것이 없을 터인데,, 이렇게나 조화로운
생물의 모습은 절로 감탄을 일으킨다.
장수 하늘소일까?
공원에서 흔히 보던 녀석은 아니었다.
자태도 멋있고, 색감도 특이했다.
곤충치고는 예쁜 자태와 독특함에 저절로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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