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지도

짐 스토벌/이태성/매일경제신문사

 

 

성공에 대한 특별한 이론서도 아니고., 자신이 어디어디 투자했고, 어떻게 했으니

여러분도 따르라... 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제시를 하는 책도 아니다.

운동 선수도 할만큼 건강했으나, 언제부터인가 시력을 잃기 시작하고

금전도 다 잃어 버려서,,바닥에 떨어질 즈음..

인생의 멘토를 만나서 이렇게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을 기술하고 있다..

마음가짐과 정신상태에 대한 멘토적인 조언이다.

 

백만장자지도란,, 백만장자가 이런 길을 간다.. 하는 지침과 방향등까지 표시한 지도는 아니고,,

성공한 사람들을 봤더니,,

멘토를 삼아서 주변엔 성공한 사람들만 가까이 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말만 들어라..

백만자장가 되는 변화를 경험할 때에는 돈을 버는 법, 관리하는 법, 저축하는 법, 투자하는 법을

신중히 생각하고 허튼 곳에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는다...

'구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얻지 못한 것이다' 라는 교훈을 따라서 실제로 백만장자가 되려 할

때에는 하다보면 실패할 확률이 많은데,,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정신을 갖는다.

멘토가 권한 나폴레옹 힐의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책 한권이 삶을 바꾸어 주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우선 남들보다 책을 많이 읽었더라.

사업투자자금을 마련할 때에는 꼭 비상금을 챙겨 두어라.

백만장자의 목표에 도달하려면 당신을 도와줄 조언가, 상담가, 전문가로 드림팀을 꾸려라..

등등의 이야기를 지도라는 단어를 빌려서 백만장자라는 목적지에 빨리 도달하기 위한 선택.

목적지로 갈 때의 운송수단과 연료 공급 등의 표현을 빌려서 길찾기 안내를 한다.

 

분명 자신이 백만장자가 되고, 어려운 시절을 껶었던 경험을 이야기 하고, 현재 대단한 명강사로

이름 높이고 있다는 저자의 글에 나름 반론을 제시할 처지는 안되지만,,

책의 전개는 이상스럽게 산만하다..

했던 이야기 또 하고, 또하고,,,백만장자라는 단어는 수백번 나오는 듯 하다.

어디 강연에 나가서 이야기 한 것들을 짜집기 한 것인가?.. 하는 생각 들었다..

20여권에 달하는 저서를 쓰고 전세계에 소개된 글이라기엔 뭔가 아쉬움이 너무크다...

매일경제신문사 발간이라기엔 너무나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