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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스트베가스
    영화 2014. 4. 14. 23:00

    개구장이 어린시절..

    4명의 단짝 친구들과 한명의 소녀의 우정이 있었다..

    갑자기 장면은 바뀌어 58년 세월이 지나가는데.....

     

    패디(로버트 드니로)는 그소녀와 결혼을 하고,, 그리고 그소녀는 죽었다..

    그녀의 장례식에 오지 않은 친구 빌리(마이클 더글라스)를 다시는 보지 않을 마음을 가진 패디..

    그렇지만,, 58년이 지난 어느날 빌리는 처음으로 32세 연하의 애인과 결혼을 하기로 발표를 하는데...

    결혼 총각파티를 위하여,, 다시 모인 4인방..

    빌리, 패디,  아치(모건 프리먼) 그리고 샘(케빈 클라인)이 라스베가스에  모여서,,

    노후 연금을 걸고 도박도하고,,미녀들의 콘테스트에 심사도 보고,,

    음악과 술이 있는 댄스파티도 열고,,,

    이런저런 즐거움의 소용돌이를 만들어 간다.

     

    패디는 부인과 사별하고,,  홀로 둥지를 지킨다는 우울증에 남들과 교류도 안하고 두문불출 하면서 인생을

    보내고 잇엇지만,, 라스베가스에서 새로운 여인을 만나서 사랑을 느낀다..

    그런데,, 다이애나(메리스틴버겐)는 빌리에게 관심을 갖는다..

    갑작스런 3각관계와 32살 연하의 애인과 결혼하려 했던 빌리의 난처한 상황..

    그리고 그옛날에 가장 사랑했던 여인을  피디에게 양보했던  얼기설기 감정들..

    친구들의 우정은 더욱 굳게 계속되고,,

    빌리는 드디어 사랑을 만난다...

     

    그냥 아주 재미있다..

    꽃할배들의 이야기라지만 진부하거나,, 지루할 틈이 없다..

    볼만한 장면이나 뚜렷한 메세지는 없어도,, 노년의 청춘과 우정에 관한 얘기치고는 스토리도 좋다..

    인생을 이렇게 젊게 살아갈 수만 있다면....

    100세 시대라는데,,, 젊음의 건강도 우선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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