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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아영
    영화 2015. 5. 11. 23:30

     

    40대의 중년에게도 어느날은 젊음과 열정이 있었음을 느끼고 나이가 들어도 그런 열정은 마음 속에 항상 간직하고 있음을 영화는 그리고 싶고 보여주고 싶은 것 같다..

    젊음은 다소 도전적이기도 하지만, 다소 세상의 울타리에서 벗어난 생각도 갖고 있음을 말하고,,

    위아영.. 이라는 영화 제목이 그러하듯이 우리들의 마음은항상 젊음을 간직함을  말하고픈 것 같다..

    좌충우돌하는 내용이 진정 말하고픈 것은 무엇인가? 조금은 이해가 어려운 영화이기도 하다..

    벤 스틸러가 나오는 작품이라서 코믹함을 예상 했지만,,재미보다는 어떤 생각을  갖게 하는데,

    솔직히 영화는 조금 아리송하다..

    보는 이에 따라서 호불호가 조금은 갈릴 듯....


    다큐멘터리 감독 조쉬(벤 스틸러)는 아내 코넬리아(나오미 왓츠)와 무료한 일상을 살고 있었다.

    장인인 다큐멘터리계의 거장 코넬리아의 아버지(찰스 그로딘)와 사이가 안 좋다.

    다큐멘타리 작품에 대한 견해도 많이 달라서 장인의 도움도 멀리하고자 하는데,,

    어느 날 자신의 수업에 청강을 하러 온 20대 제이미(아담 드라이버)와 다비(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서

    "당신의 다큐멘터리는 최고"라는 엉뚱한 극찬을 듣는다.

    기분이 좋아진 조쉬는 제이미 부부를 저녁 식사에 초대하면서 네사람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

     

    40대이면서 cd 음악을 듣는 조쉬와 20대 이면서 레코드판으로 음악을 즐기는 제이미의 묘한 대비.

    아이를 갖지 못하지만 힙합도 배우면서 다시금 20대의 열정을 배우고 싶은 코넬리아.

    아이를 가진 친구들과의 모임보다는제이미와의 젊은 행동 양식이 마냥 즐겁기만 한 조쉬 부부의

    달라진 일상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어느날  제이미의 다큐멘터리가 자신의 작품보다 뛰어나게 느껴지자

    조쉬는 제이미에게 놀라며 열등감과 질투에 사로잡히기 시작한다.

    그런 이유로 제이미와의 결별을 계획을 하는데, 더욱이나  

    다시 정직한 일상(?)과 패턴으로 돌아서는 조쉬에게 제이미의 연출된 다큐멘터리는 실망까지 느끼게 한다.

    결력한 제이미와의 논쟁 후에,,, 코넬리아와의 말다툼 속에서 오히려 어쩌면 세상살이는 그렇고 그런 것 아닌가?  하는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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