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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이
    영화 2015. 4. 30. 21:52

     

     

    배우들의 선정이 특별하다.

    특히 여자 스파이역의 멜리사 멕카시..라는 배우는 아주 특별한 선택이다.

    웃자고 만든 영화에서 정말 웃음으로 답했다.

    재미로만 보면 오랫만에 만난 대박이다.

    행동과 스토리만으로도 웃음 보장이지만 대사들 또한 보너스 이상으로 웃음을 준다.

    엉뚱하고 어필이 안되는 허접한 액션물이 아니면서 이렇게 웃음을 유발하는 작품을 만들어낸

    작가와 감독의 연출이 돋보인다 하겠다.

    마침 요사이 흥행 대박을 노리는 어떤 작품에 대비해서 소문난 잔치의 작품은 아니지만

    재미로는 어떤 것도 따라올 수 없는 작품이라고 누구에게나 권하겠다.. 말하고 싶다..

     

    현장 요원들의 임무 수행을 돕는 CIA의 내근 요원 수잔 쿠퍼(멜리사 맥카시)는 완벽한 최고의 요원

    브래들리 파인(주드 로)의 파트너로 임무를 수행을 하던 중 파인의 죽음을 겪는다.

    핵무기 밀거래를 추진하는 마피아들에게 CIA 현장 요원들의 신분이 모두 노출되어 벌어진 일인데,,

    마피아들이 모르는 내근 요원 수잔은  핵무기의 밀거래를 막기 위해 현장에 투입된다.

    그러나, 그녀를 못 믿는 ‘자칭’ 최고의 요원 릭 포드(제이슨 스타뎀)가 그녀와 별개로 임무를 수행하는데..

    여기서 벌어지는 해프닝들이 글을 쓰는 지금도 간간히 장면이 떠올라 웃음을 짓게 한다.

    여기에도 반전의 묘미는 있지만,, 반전의 묘미 없어도 될만큼 재미 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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