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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을 바꾸는 글쓰기
    책읽기 2016. 5. 1. 16:12


    시중에 많은 책들이 글쓰기를 통하여서 인생이 바뀌는 것을 말한다.

    책을 씀으로써 자신을 돋보이게 말하게 되고 많은이들의 관심을 끌게 되면서 삶의 형태가 바뀌었음을 말하곤 한다,

    그런 가운데,, 그런 글을 쓰기 위해서는 많은 책을 읽고 시를 모방하듯이 글을 배우고  모방하듯이 글을 쓰기 방법을 전달하곤 한다.

    '인생을 바꾸는 글쓰기'도 그렇게 쉽게 개인블로그에 글을 쓰듯이 쉬운 글을 쓰다보면 글쓰기의 실력이 늘고,,

    그러다보면 자신만의 영역의 글을 쓰게 된다.. 그런 가르침의 책일 것이다고 미리 짐작했다.


    그렇지만 책은 서두문부터 어떤 글을 쓰던지 문학적 향기를 느끼게 하라...는 주문을 하고 있다.

    문학적 향기는 글쓴이의 진정성과 언어에 대한 사랑, 감정이입과 공감 능력,,글에 대한 몰입 등 글쓰기의 기본 자세를 갖추고

    글을 쓰도록 하고 소재와 주제 의식이 있는 글을 쓰는데 무엇을 설명하듯이 하는 것이 아니고 표현하라고 한다.

    표현을 하라는 의미는 문학적인 향기를 갖추라는 주문이기도 하다.

    책이 인용한 수많은 수필 소설 등 작품 속 글들을 조금씩 인용하면서 그 글을 통해서 문학적인 작품성에 대한 평들이 특별했다..

    그글들에서 배울만한 비유법, 특성, 말투 등의 특징을 배우고,,생떡쥐베리, 사르트르, 토마스만, 훼밍웨이 등의 문학 작품 속 관심소재를

    부분부분 옮겨서 글의 향기를 엿보고 그글들의 소재와 주제를 정하는 특징을 설명하는 형식을 갖춘 내용도 살핀다.

    기타 수많은 작품을 통해서 글의 특질을 말하고 글쓰기를 지도한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


    시중에 서점에 전시된 작품들중에 1/3정도만 문학 작품이고, 2/3는 사실 이런 문학 작품류는 아니라고 한다..

    문학 작품이 아닌 것이 많아서 개인적인 관심 사항의 글을 쓰는 이들에게는 문학적 향기가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고,,

    인물이라던가, 배경, 작품의설게 등등과 인물의 형상화 등이 글을 쓰는 데에 중요하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뒷부분에 수필이나 자유로운 글쓰기를 배열하면서, 최용탁 작가 등 다른 작가가 쓴 글을 보여주면서 글의 진정성과

    남을 감동시킬만한 솔직한 글을 언급하기도 한다..

    책의 전반적인 부분이 소설이라던가, 개인 수필이 되더라도 문학적인 작품성을 띌 수 있는 그런 글을 주문하고, 소재와 주제,

    좋은 비유, 인물상 등을 세세히 하도록 가르치기에 문학적인 소질이 없는 이에게 다소 어려움이기도 하다.

    그렇지만,,소비자에게 내용이 좋은 글을 전달하면서도, 문학적인 향기까지 느끼게 하는 그런 글을 꿈꾼다면

    제대로 정독해볼만한 책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어느책에서나 강조하는 퇴고에 대한 주의점도 문학작품스럽게 해주었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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