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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프레이 용기
    내가 쓰는 이야기 2016. 7. 22. 18:30




    요즈음  가습기 살균제 나  집안에서 쓰는 방향제, 기타 생활용품 중 스프레이용품들에 있는 화학물질이 얼마나 해로운지..

    살균제 사건이 터지고 나서 이제서야 많은 이들이 관심을 많이 갖는다...

    더구나 자외선 차단제나 화장품에도 얼마나 많은 독소들이 상존하고 있는지... 소비자들이 이제서야 조금씩 알게 되는

    것이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심지어 청정 물질로 알려진 해양심층수 조차도 해로움을 줄 수 있다고 새롭게 알려지고 있는데, 해양심층수가 대박 상품이라고 선전도 하고 있다. 어저면 정수기 만큼이나 호불호의 제품인데도 말이다.

    인류가 약 100년 전 즈음에도 사용한 것이 아니면 우리몸에 나쁘다고 생각하는 게 정답이다.. 라고 이해하는 것이 편하다..


    화장품 산업이 번성하더니, 일반인이 구매 가능한 보다 좋은 스프레이 용기가 등장 하였다...(좌측 스프레이건)

    호기심에 샘플 요청하여 구매 하였는데,, 소비자가는 일반 것의 약 2배 이상 한다..

    원래 샘플 요청한 것 보다 사이즈가 큰 것이 왔지만 반품하고 다시 받는 것이 번거로워 그냥 사용하기로 하고...

    용기를 주문한 의도는 조금은 값어치 있어 보이는 것으로 제품을 만들어 볼까 해서이지.  뭐~~.

    한해에 용기 약 100~200개 정도는 선물을 하면서 지내는 것 같은데.

    그렇지만 그냥 선물로만 하기에 새로운 용기가 좋긴 한데 부담이 된다는 것이 용기를 받고서의 고민이기도 하다..

    그래도 비용이 들더라도 새로운 용기로 바꾸는 것이 좋을까? 생각 중인데 일단 사용 해보자..


    약초에 대한 약간의 상식을 바탕으로 이런저런 화장용, 피부보호용 미스트를 만들곤 했다...

    그렇게 해서 가끔 아는 이들에게 스킨과 로션 대용으로 쓰라고 스프레이 미스트를 선물을 하곤 했는데,,

    어쩌다 주문이 온다는 것이 조금은 안쓰럽다.

    이 좋은 제품을 안쓰고 화학물질 덩어리를 쓰면서 얼굴을 망치다니... 하는 생각 가져 본다

    나같은 돌팔이가 만든 것이라고 의심의 눈빛 가득하기도 하지만....ㅎ.

    그렇지만 화학약품이 제로이고 천연물이기에 내가 직접 입안에도 뿌리고,, 눈에도 뿌리면서 안심 시키기도 ㅙ야함이 웃긴다...


    아무려나,,,,

    약초로 만든 것의 효능은 그 독한 흰줄 산모기에 몰려서 가려운데도 뿌리면 10초내로 가려운 것을 모르고 지나게 되고..

    물론 무좀 등 가려움에도 상당한 진정 효과 있다.

    약초 냄새가 나는 것이 조금 퀴퀴한 냄새를 풍겨서 부담이지만.....

    욕창도 치료하기도 하기에.. 거창 쪽에 사는 요양보호사가 자신이 돌보는 노인네 중에 가려움때문에 고생하는 분이

    계시다 하여서 20병 정도 보내주었다..

    꼭 제품을 허가 받아서 제품화 하려함은 아니지만 혹시 모르니 비포 에프터 사진도 부탁해 본다..

    비용은 옥수수 농사 지은 것 준다하니 서로가 좋고..ㅎ


    사용감은 그럭저럭이고 편하기는 오른쪽 것이 익숙한데 새로운 용기가 좋긴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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