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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인생을 바꾸는가책읽기 2016. 12. 20. 02:51
책의 저자 조한규님을 TV공간에서 만났다.
요즈음 국정감사 공간에서인데, 세계일보 사장시절에 취재했던 정윤회 국정 개입 내용을 다룬 것 때문에 타의에 의해서
해임되고 말았다는 내용을 가감없이 진술했던 공간에서였다.
이러저런 이유로 3번씩이나 회사를 떠나야 했던 이유로 파란의 역사라고 하고 억울함을 간직한 인생의 흐름이라고 말한다.
어쩌면 실패의 역사이지만, 그런 가운데도 희망을 간직하고 살아왔으며 마음을 다스리는 대반전의 이야기를 이책을 통해서
말하고자 한다. 사람들이 추구하는 행복이란 단어는 운에 따라서 체념하던가 낙관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의 몫이 아니고
운명을 개척하는 자의 몫임을 많은 선지자들의 목소리를 통해서 들려 준다.
어려운 환경에 처했다면 운이 나쁘다고 사주팔자 등을 탓하지 말고 덕을 쌓고, 명을 따르고 풍수를 잘 찾고, 음덕을 쌓으며,
책을 많이 읽으라는 가르침을 주는 남회근이나 팔자를 바꾸려면 첫째 적선이고, 들째 명상, 세째 풍수로 명당 잡기, 넷째 독서,
다섯째는 운명을 아는 일이다 라는 동양철학자 조용헌, 허리를 곧게 펴고 자세만 바르게 해도 운명이 바뀐다는 사람들과
입버릇이나 성공 암시의 자아실현 명상으로 현실을 바뀐다는 자세와 좋은 방향의 마음자세를 갖추라는 많은 성공인들의
조언들은 저자의 글씀에 근간을 이루어서 책 내용의 큰 줄기를 보게 하는 듯 하다.
인생을 바꾸는 5가지 법칙으로 첫째 마음과 정신을 비우고, 둘째 학습과 행동을 되풀이하고, 세째 정신을 집중하여
하나만 생각하는 몰입의 원칙이 필요하며, 네째 창조적으로 생각하기, 다섯째 자비와 봉사 배려 등 나눔의 원칙을 실천하면
된다고 말한다..
이런 상태에 이르게 되기 위해서는 첫째 독서를 통해서 선지자들의 지혜와 정신과 대화를 하고, 여행, 산행 등과 함께 하는
명상의 시간으로 인생을 바꾸고, 소식을 통해서 적당한 공복 상태가 뇌를 바꾸는 경험을 이야기 하고 인생을 바꾸는 식사법 등과
차와 음악을 통해서 세상이 바뀐 역사와 인생이 바뀌는 실제의 이야기, 그리고 인생 후반기에도 공부를 멈추지 말라는
공부의 중요성과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적선이라고 표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과 봉사하는 마음을 가져야지
인생의 삶이 풍요롭다고 많은 역사적 실제의 사례들을 이야기 한다.
또한 책 말미에 자신이 소년시절과 청년시절에 3명의 사람을 구한 경험을 적선의 개념으로 말하는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자세가 인생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을 이야기 함이라고 하겠다.
저자가 오랜시간 기자 생활을 하여서인지 책에서 다룬 내용들은 많은 실례들을 들어가면서 쉽게 표현하면서도
독서와 공부, 명상, 소식, 차와 음악 등의 테마들에 대해서 이야기거리가 풍부하여서 이해도 쉽고 공감가는 부분도 상당하였다.
책의 내용대로 실천을 해간다면 인생을 바꾼다는 개념을 떠나서 삶이 매우 풍족해질 터이고 행복을 추구한다고 말 할 필요없이
행복도 가까이 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면서 자족하면서 삶이 매우 윤택하게 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성공인들의 모습을 조금은 따라갈 수 있도록 하는 마음 가짐을 갖게 해준 이런 독서의 기회를 가진 것이
정말 좋은 시간이었고, 조한규 저자에게 많은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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