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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트렌드 2018
    책읽기 2017. 11. 26. 01:49




    학자들은 관심을 크게 가지고 있었겠지만 사실 일반인들은 그동안 디지털 문명이 앞으로 세상을 바꿀 것이라는

    학자들의 예견을 그냥 그럴 것이라라고만 상상하고 지내왔었다.

    그렇지만 드론이  택배일 등에 참여를 하고, 심지어 전쟁에 까지 투입이 되는 세상에서 중국에서는 의사고시를 통과한

    로봇의사가 드디어 탄생을 했다고 하면서 지식으로만 읽힌 상식이 아니고 여러가지 임상 사례까지 분석한 시험을 통과한 점이 놀랍다고 한다.

    이런 것들은 지난날 알파고가 이세돌을 바둑에서 완승을 하면서 앞으로 무서운 IT 혁명의 세상이 빠르게 올 것 이라는 것을 실감하면서

    갑자기 우리 곁에 다가온 현실이라고 하겠다..

    저서 [디지털 트렌드 2018]은 현재 상황과 2018년에 다가올 디지털시대의 흐름을 미리 예측해보는 내용을 보여준다.

    국내의 전문가가 저술한 책이라서 우리들의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책을 꾸민 점이 관심을 더욱 끈 점이기도 하다.


    우선 일본의 로봇 페퍼가 우리나라에 CGV 영화관에 투입된 점도 놀라운 현실적 상황인데 책은 우선 3파트로 현실과 미래를 예측한다.

    [1. 디지털이 오프라인 세상을 바꾼다]에서는 디지털이 현실에 가져올 변화를 알아본다.

     핀테크(fintech, 금융 서비스와 IT 기술의 결합)와 O2O(online to offline) 등과 부동산산업의 연관,, 교육 등에 대해 관점을 펼치는데

    그런  것보다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 통한 쇼핑으로 달라질 오프라인의 미래와 그것들이 스마트 폰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내용이 우선 눈길을 끌었다.
    [2. 거스를 수 없는 인공지능의 시대]에서는 이젠 예상이 되는 일들이기도 한데 인공지능이 개인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끼칠까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영화나 미국 드라마 HUMANS 등에서 소개 되었듯이 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지기도 하는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게되고 식탁에서의 혁명도 그려 본다.

    그러면서도 디지털 비즈니스의 중심은 결국 사람이라는 내용으로 나에게 필요한 서비스인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는 있지만

    스마트홈에 대응하고자 하는 이동통신사 구글, 네이버 등의 연관성을 주로 이야기 한다.

    [3. 중장기 변화를 불러올 사물인터넷 메가 트렌드]에서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토대로 진화하는 스마트카와 스마트홈에 대해 다룬다.

    현재 스마트카가 유럽 등에서는 거리에서 테스트 중이고 사고도 겪었다는 뉴스 기사를 보게 된다.

     이런 상황이 완성체로 다가오고 상당 부분 완성되어 있는 스마트홈이 실생활에 도입되는 상황과 비용의 이야기와 앞으로에 대한

    대비와 대책 등을 쉽게 설명하며 구글이 앞으로 무인 작동 시장을 선두로 이끌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게 한다.

    많은 서적들이 앞으로의 디지털 시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디지털 트렌드2018은 2018년에 상당히 커다란

    인공지능의 변화된 모습들이 우리 곁에 바짝 올 것을 예견하고 있다.

    일반인의 입장에서 기대도 되지만 사실 너무나 빨리 발전하기에 따라가기 어렵운 ,, 그래서 두렵기도 한 세상의 흐름이기도 하다..

    조금은 전문적인 글들이 전개가 빨라서 이해가 어려운 부분들도 조금은 있게 하는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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