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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의 90%는 간 때문이다
    책읽기 2017. 12. 10. 03:22





    눈이 침침해진다거나 칙칙하고 푸석푸석한 얼굴, 머리카락도 푸석거리고 식욕이 없다거나, 특히 황달이 오는 경우 등등의 원인이

    간겅강 때문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고 하겠다. 특별히 몸에 어떤 이상이 없다하더라도 이런 사소한 것들 같은 현상들이

    모두가 간건강때문이고 그래서 병의 90%는 간건강의 이상에서부터 온다는 것이다.


    한의학적 측면에서 보면 간은 우리몸에서 혈액저장고라고 표현을 한다는데, 간에서 혈액을 건강하게 하여 관리하여 간이 피로하지 않게 해야

    몸의 건강을 유지할 수있다는 것이다. 간은 보통 침묵의 장기라고 표현을 하게 되는 것은 간이 나빠진다는  초기 증상이 없이 단지 몸의 피로,

    정신적 건강의 피곤함, 심리적 스트레스 등을 통해서 간이 망치고 있음에도 간이 견디어내고 있기에 붙여진 별명이라고 한다.

    간은 견디어내고는 있지만 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이면 드디어 간건강을 망치게 되어 커다란 병을 불러 올 수 있다는 것이다.

    간은 초기 증상이 없어서 피로감 또는 감기 몸살 등으로 오인을 하고 넘어가다보면 지방간, 간경화, 간암 등으로 심각한 질환을 불러 올 수있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간의 피로를 풀어야 함이 정답이기에 간의 피로를 풀어주어 건강을 찾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고침으로서의

    건강회복에 대한 지혜를 책을 통해서 전한다.


    책의 저자 우중차오는 중국내에서 국가를 대표할만한 한의사로 활약을 한다는데,<황제내경>을 바탕으로 한 간겅강에 좋은 식단 55가지,

    간의 색깔에 따른 음식, 그리고 간의 기능과 역할에  따른 신맛 음식 등을 통해서 건강을 찾기를 지도하고 있다.

    우리는 보통 생활상식처럼 위가 나쁘면 소나 돼지의 위를 먹고, 간이 나쁘면 동물의 간을 먹으면 좋다고 말을 하는데, 의학적으로도

    분명 일리가 있다고 말하며 조상들의 경험에 의한 지혜가 곁들여졌다고 하겠다.

    개인적으로는 간에 분포를 이루는 미네랄 성분이 동물이나 사람이나 같이 분포하기에 미네랄 성분에 의한 점이 크다고 생각한다.

    신맛은 간과 상응을 한다하여서 신맛이 든 식품 을 권하고, 간의 청색에 도움이 되는 브로콜리, 시금치, 풋콩, 샐러리 등 녹색채소를 권하는 것도

    간을 보양하고 혈액저장소의 혈액을 보충하거나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신맛으로는 오매, 산사자, 석류등을 권하는데 피부에 좋다고 하는 식품과 동반함을 엿볼 수 있었다.

    간경, 태충혈, 행간혈, 대돈혈 등등 8곳의 경혈자리를 지압하고 다스리면 간건강이 좋아진다는 한의학적 가르침은 새롭기도 하고

    특별하기도 하지만 자세한 설명과 자리를 보기 좋게 지정하여서 따라하기 쉽고,, 아침저녁 산책이나 하루 30분 조깅 등등 운동을 통한 건강지킴을 권하고 있다.

    몸의 90%의 병이 간에서 비롯된다고 시작한 제목글이기도 하기에 건강을 어떻게 지켜야함을 생활습관을 통해서, 그리고 이상징후를 잘 알아채고 적절히 대처함으로 건강을 찾는 다방면의 지식을 전해 주기에 몸과 정신 건강을 위해서 수시로 가까이 할 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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