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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대학교.. 한학기를 같이한 야간, 주간 학생들과내가 쓰는 이야기 2017. 12. 15. 23:30
특별한 체험의 날들이었다.
어쩌다가 느즈막히 처음으로 대학 강단에 올라선 때,, 두려움과 설레임이 한가득이었는데,
이젠 그를 뒤로 하고 한학기를 마치던 순간.
나처럼 다른 강의를 처음 맡았던 유병렬 교수의 권유로 사진으로나마 이순간이 기억되게 되었다.
얼마나 소중한 사진인가.......
두고두고 기억 속에 담겨질 사진이 될 것 같다.
야간은 한주 전에 강의 마치고,,주간은 기말 고사 시험 치르기 전에 간신히 한 컷 한 사진들이다
2017년12월15일 날의 소중한 추억이다..
한학기 동안 안성에 오고가면서 버스 안에서 이어폰 음악들으면서 졸던 시간이 그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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