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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 트라비아타
    연극.음악회 2018. 3. 2. 23:30



    정통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서는 조금 벗어났지만 전체적인 줄거리는 벗어나진 않았다.

    몇 곡 되지는 않았지만, 비올레타 와 알프레도, 그리고 아버지 제르몽의 특별한 독창과 합창은 중분히 전달이 된 듯 하다.


    이야기의 시작은 비올레타가 살던 집에 남겨진 비올레타의 유품을 경매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꾸몄다.

    그런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 구성에 배우들의 훌륭한 노래, 그리고 생음악의 부드러운 선윯의 피아노 음까지 함께 한다.

    캐주얼 오페라라는 특별함을 극은 보여주는데,,,독특한 이야기 구성을 한 것이 딱딱한 오페라에서 벗어나서

    즐거움과 웃음을 주는 구성을 가져서 좋았고 정성을 다한 무대에 박수를 보내게 한다.

    그리고 가장 특별했던 것은 자막처리와 영상미를 무대 뒷편에 처리하여 영화 한편을 꾸민 듯한 점이 가장 좋았다 하겠다.

    캐주얼 오페라라는 시도도 좋았고, 배우들의 특별한 노래도 좋았고 무대도 정말 훌륭했다.

    정통 오페라는 벗어 났지만 정말 좋은 작품으로 생각되며 많은 박수를 보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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