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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렴을 막으려면 목을 단련하라
    책읽기 2018. 9. 25. 00:10




    2018919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7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자 수가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고령층의 노화로 인한 사망이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라 한다.

    특히 지난해 80세 이상 사망자 수는 전년 대비 7.1%(8476) 늘었다는데, 사망원인도 다른 연령대는 1위 암, 2위 심장질환,

    3위 뇌혈관질환 등의 질병이 영향을 끼친 반면에 80대는 폐렴이 3위 사망 원인으로 통계가 잡힌 것을 보면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층은

    폐렴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한다.

     

    일본도 근래엔 고령자 사망이 뇌혈관성 질환을 넘어선 후에 계속 3위를 유지하고 있다는데, 목으로 삼키는 힘이 떨어져 오연(잘못 삼킴)

    일으키기에 폐렴으로 진행되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한다. 이런 상황을 이비인후과, 외과 전문의인  니시야마 고이치로는 임상 사례와

    환자들을 관찰한 결과물로서 책으로 쓰게 된 폐렴을 막으려면 목을 단련하라는 일본에서도 30만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기록한

    건강관련 서적이라고 한다.

    평소에 사례가 자주 생기는 것도 목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해서 생기는 현상이며, 삼키는 힘이 약해질 때에 오연과 폐렴이 발생하기

    쉽다는 것이며 이것을 해결하는 열쇠는 울대뼈를 상하로 움직이는 근육의 힘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울대뼈가 쳐지는 등의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목 인후 운동으로 8가지를 소개하는데,, 실천하기 쉬운 동작들로 이루어져

    꾸준히 한다면 목근육이 강화되고 폐활량이 증가하여 폐렴을 예방 할 수 있다고 한다.

    오연을 예방하는 9가지 식사규칙을 소개하여 음식을 잘 먹는 것의 중요함도 말한다.

    목구멍에 관한 다양한 고민들도 Q&A를 통해서 쉽게 알려주기에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목운동과 목근육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대해서 의문점과 답으로 다시 한 번 강조하듯이 하여 소개 한다.

     

    나이들면서 왜 사례가 자주 들고 가끔 잔기침 등을 하는지에 대해서 그냥그냥 지나치곤 했다.

    그런데 이런 것이 울대뼈 근육의 약함과 폐활량 등에서 시작되고 노년의 폐렴에도 영향을 끼친다 하니...

    책의 내용을 관심 깊게 접하게 되었고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됨이 특별하다 하겠다.

    실천 가능한 운동 들도 어려운 것들이 아니어서 게을리 하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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