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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우물을 파면 강이 된다
    책읽기 2019. 8. 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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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기를 해서 좋은 점은, 책을 쓴이가 1년 혹은 몇년에 걸쳐서 써 놓은 지식과 경험의 내용을 몇시간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의 것으로 조금은 쉽게 지식과 정보를 얻게 된다는데 있다고 한다.

    정보가 넘쳐나는 인터넷 세상과 스마트폰이 항상 옆을 자리하는 요즈음의 세상은 어쩌면 정보의 량은 넘쳐나는데

    그 정보를 자기 것으로 하는 것은 넘쳐나기에 아쉬운 줄 모르고 그냥 지나쳐 버리게 되는 요즈음이 아닌가 한다.

    그러나 책읽기는 다르다. 책을 정독을 하면서 자신이 공감가는 부분들을 발췌하고 관심을 갖다 보면 책 속의

    공감가는 많은 부분들이 자신의 것으로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책 속에 길이 있다고, 때로는 우연치 않게 읽게 된 책 한권 속에서 자신의 인생의 모토와 갈 길을 인도 받기도 한다.


    '한 우물을 파면 강이 된다'는 독서를 많이 하여서 성공한 사람들의 독서 습관과 독서량을 소개하면서 그들이 어떻게

    독서를 통해서 성공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는가에 대해서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 준다.

    손정의 회장의 '최고가 되려면 우왕좌왕 하지 말고 한 우물만 파라' 라는 어록에서 책 제목은 따 온 듯 하다.

    책에는 링컨, 오프라 윈프리, 이병철, 워런 버핏, 김대중,김수환 추기경 등등 많은 이들의 독서에 관련한 어록들이 소개되어 있다.

    버핏에 관한 글 중에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을 바꾸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라는 문구는 우리가 관심을 갖는 것들이 습관이 되게 되면 우리의 운명이 바뀔 정도의 무서운 힘을

    보여주게 된다는 것을 아주 잘 표현해 준 것 같다.


    마술의 아이디어를 책에서 얻는다는 최현우는 1년에 200권 정도의 다독을 한다하고, 최불암, 이순재, 유재석,한석규 등등

    많은 연예인들도 책읽기를 통해서 현재 자신의 영역에서 더욱 많은 힘을 얻게 된다고 한다.

    책읽기를 주로 했던 인물들 면면을 보면 어린시절 경제적어려움과 부모 등과의 이별 등에 의한 고독과 불안을 달래기 위해서

    책읽기를 하면서 인생이 달라진 나폴레옹, 오프라 윈프리, 링컨, 워렌 버핏 등등 많은 이들이 소개되고 있다.

    때로는 감옥이 그리울 때가 잇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독서를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단 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1~5장은 독서와 관련된 사람들의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책은 엮어졌는데, 6장에 독서와 책에 관련된 이야기들은

    책에 관한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꾸며져서 아주 재미있다. 말미에 독서 명언 들도 내용이 아주 좋다.

    독셔량이 많은 성공한 이들을 주마간산처럼 늘어 놓았지만 결코 가볍게 보여지진 않고 글에 깊이가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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