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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과 운을 부르는 색채 명리학
    책읽기 2021. 6. 30. 01:48

    <돈과 운을 부르는 색채 명리학>은 오행을 바탕으로 어떤 색이 자신과 잘 맞는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인 김동완 교수는 인문학자이며 명리학자여서인지 내용에 깊이가 있음을 읽는

    내내 느끼게 하며 머리를 끄덕이게 한다.

    쉬운 부분은 아주 쉽게 이해하도록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오행과 사주 팔자의 연관성까지 거론이

    되기에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아무래도 명리학을 조금이라도 깊이

    이해했다면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라고 미루어 짐작해본다.

     

    한때 촛불 집회를 일으키기도 한 오방색과 특정 종교에 대한 반감으로 오방색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게 되었지만 사실은 오행의 화수목금토의 의미를 갖는 색깔임을 알게 되었고 각각의 색깔이

    오행과 관련되고 그 색들의 의미와 개인에게 끼치는 심리적 연관성 등도 관련 있음을 살펴 본다.

    유명인들의 사주풀이를 통해 그들의 사주 성향과 오행과 관련한 색상, 그리고 이를 보완하는 색상을

    찾아보면서 이해를 돕는다.

    모든 색채에는 에너지가 담겨 있어 어떤 색은 마음에 안정을 돕고 일의 능률을 올리고, 어떤 색은

    위험과 불안을 주는 색 조합이 있다 한다. 그렇게 색깔은 한 사람의 운명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더불어서 사주와 관련되면 더욱 그렇기에 한사람에게 돈과 운을 불러주는 색채에 관한 명리학을

    언급해 주어 흥미를 더한다.

    21대 총선에서 봄에 빨간색과 분홍의 더운 기운이 강한 시절에 더불어민주당은 파란색을 택하여 상호

    보완한 것이 보완의 의미이며 월드 스타 손흥민은 흰색 유니폼을 입었을 때 좋은 성적을 내는 반면에

    우리나라 유니폼인 붉은 색을 입으면 성적이 좋지 않음도 손홍민의 사주적 색상과 붉은색이 맞지

    않음을 의미함이 재미있다.

    서양은 불루 칼라를 상승의 기운으로 보아서 불루오션,불루칩 등 좋은의미로 사용하는데, 우리와

    동양의 주식장은 오히려 붉은색을 좋은 의미로 동서양의 색깔에 대한 이해가 차이가 나는 것이

    재미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그래서 상호와 로고를 정할 때 모양, 색상, 서체 등이 사업체 대표의 사주와 어울려야 회사가

    잘된다는 것은 명리학적인 요소인데 오행과 관련한 색상도 깊은 관련이 있음을 여러 가지 예와

    세계적 인물들의 색상과 관련된 이야기로 색상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내 사주와 맞는 색은 무엇일까? 그렇게 오행 분석으로 나만의 색 찾기를 책을 통해서 찾게 된다면

    일상이 조금은 윤택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본다.

    명리학을 조금은 깊이 공부해서 나만의 색깔?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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