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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막히면 깨봉수학책읽기 2021. 6. 29. 23:35
저자는 유튜브 인기 수학 채널인 〈인공지능수학 깨봉〉을 통해서 수학을 명쾌하게 정리 강의해주고 있다 하는데,
깨봉수학은 책으로 만나게 되었지만 내용이 간단하고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익히는데 어려움이 없다.
“공식을 외우면 수학을 더 못하게 된다!” 고 책 겉표지에 강조한다.
수학은 어렵다. 많은 공식도 외워야하고 피타고라스의정리, 미분적분, 확률 수열 등 개각각의
분야들이 따로따로 많은 지식과 요령, 그리고 익숙하게 하기 위한 암기가 필요하다.
그런데 공식을 외우지 말고 수학의 개념을 알게 되면 수학이 아주 쉽다고 저자는 말한다.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야 할 아이들에게 있어 수학은 ‘언어’와도 같다 한다.
인공지능시대와 함께 하기에 수학을 잘 익혀야만 스스로 생각하는 힘, 기계를 지배하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달하기에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한다.
수학을 배울 때 호기심을 가지면서 즐거움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수학을 잘할 수 있는 길임을 말하며
수학을 의미와 개념으로 접근하는 틀을 지속하면 기계적 연산을 생각하는 연산으로 바꾸는 연습을 해야한다 말한다.
더불어서 개념을 시각화해 루트와 로그 문제를 5초 안에 풀어내는 법 등 공식 때문에 어렵고 복잡했던 수학을
쉬운 수학으로 바꿔 푸는 과정이 담겼다.
공식을 외우기보다는 머리 속에 이미지를 그려서 시각화된 수학개념으로 문제를 풀 수 있음을
수학의 전분야를 통해서 전달하고 있다.
어렵게 생각하는 미분과 적분 산술평균 등 분야도 부분부분 아주 쉽게 설명을 해주어 수학을 조금은
쉽다고 생각하고 접하게 해준 점이 깨봉수학의 특별한 점이라고 하겠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공식을 이용하지 않고 직관으로 도형을 분리해서 살펴보면 공식을 대입하지 않고도
도형을 답을 구할 수 있다 한다.
실제 수학문제에서는 어떤 응용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한 문제풀이는 확실하다
파이를 몰라도 도형을 있는 그대로가 아니고 도형을 돌려서 살펴보면 넓이를 쉽게 구할 수 있음이 특별하다.
어렵게 생각하는 로그도 아주 쉽게 정리하여 실제 문제를 접해서 풀어보고 싶은 생각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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