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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대 돈 버는 해외주식책읽기 2022. 4. 6. 01:18
코로나라는 특수 상황으로 전세계의 주식시장은 커다란 변동성을 맞이하였다. 초기 엄청나게 폭락했던 주가는 이내 반등을 해서 오히려 그 전년 대비하여 더 높은 수익률이 발생하게 되었는데 주된 원인은 치솟는 물가와 원자재 상승, 부동산 폭락 등으로 현금자산 가치가 하락하면서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려드는 현상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너도나도 주식시장에 뛰어들게 되었는데 이제 조금은 안정적인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엄청나게 풀었던 유동성 회수에 나서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현재 국내증시 시가 총액이 2%에 불과하고 글로벌 증시의 시가총액의 98%를 차지하는 상황을 볼 때에 커다란 시장에 뛰어들어가야 함은 분명 필연이라고 말한다.
해외증시는 항상 짧은 기간에 회복하는 성과를 보였고, 항상 위기 속에 투자 기회가 있었음을 과거의 시장이 증명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투자자들은 서학개미가 되어 이리저리 방황한다.
책은 그러한 초보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 혜안을 주고, 위기 속에서도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준다..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시대를 선도할 테마를 읽을 줄 알아야 히기에 지금의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테마에 투자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책에서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안겨줄 테마로 7가지를 소개한다. 1,비대면이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 2.현금 없는 사회로의 전환에 의한 금융 플랫폼 3.재택과 비대면으로 인한 수혜 종목 4.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는 클라우드 기업 5.반도체, 6.전기차 7.메타버스 등이다.
그 테마에 관련된 대표 기업, ETF를 소개함으로써 투자 종목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을 통해 차트를 분석하고 매매 타이밍을 맞추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기에 차라리 그 기업에 대해서 완벽하게 분석하고, 해당 기업의 비즈니스가 독점력이 있고 경쟁 기업들이 쉽게 넘볼 수 없는 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쉽다고 권해준다..
전체적인 맥락은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 하고 어떤 부분에 신경을 쓰고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주고 있다고 보면 될 듯하다.
테마와 관련한 대표적인 ETF를 소개하여 쉽게 옥석을 가릴 수 있도록 하였고 배당주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1년에 한번 배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우리나라 주식과 달리 분기별 혹은 매달 배당을 하는 주식을 소개하고 있어 다양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된다.
어렵지 않은 설명과 다양한 주식과 테마주들의 ETF를 소개해 주고 있어 충분히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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