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진화는 구운 열매에서 시작되었다

다큐멘터리 NHK 스페셜 〈식의 기원(Origin of Food)〉 시리즈 5부작이 책으로 엮어졌다.

인류가 태어나서 삶을 유지하게 해준 탄수화물과 지방, 소금, 술, 그리고 맛있는 음식에 대한 탐구를 방송에서 보여주고 책으로 역은 것이다.

 

건강하고 오래살기 위해서 건강식을 찾는 우리는 맛있는 음식에 대한 욕심도 또한 저절로 많아졌는데, 우리에게 이상적인 식사가 될 음식재료들에 대한 탐구이다.

역사의 탐구에 대한 가설적인 내용들이지만 과학적인 근거들을 제시하며 과학과 가설의 경게를 오고 가기에 그래서 더욱 재미있는 주제이다.

 

요즈음 탄수화물은 비만을 일으키는 주적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인류가 녹말을 가열해 먹으면서 인류의 뇌가 커졌을 것이며 수렵시절에도 고기가 인류의 주식은 아니었다는 이야기가 설득력이 있으며 탄수화물에 대한 오해를 없애주는 내용이 재미있다.

우리 몸의 피의 염분농도가 해수의 염분 농도와 같기에 우리는 바다에서 진화햇을 것이라는 진화론적인 지식에 소금이 과거에 건강보조식품이었던 이야기과 적정량 염분을 유지해야하는소금에 대한 과학적인 탐구도 유익하다.

조금만 소금의 섭취 농도를 줄이기를 권장하는데, 실천편을 통해서 염분의 농도를 줄이기를 권장한다.

술은 아세트 알데히드 분해 유전자에 따라 동양과 서양인의 음주 능력이 구분되는데 동양인은 술을 적게 먹어야 삶이 유지되도록 진화되었다는 가설도 특별했다.

지방 성분인 오메가3기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 등과 쓴맛도 맛있게 느끼게 진화된 인류의 특별한 능력에 대한 이야기도 특별했다.

미각이 만든 700만년의 역사에서 이상적인 식사의 비밀을 찾아냈다는 기획이 음식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식생활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을 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