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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까지 떨어졌나 축산농가들의 사육규모가 늘어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생산성 저하가 축산업 경쟁력 제고에 발목을 잡고 있다. 특히 양돈과 양계를 중심으로 한 중소가축의 생산성 저하는 많게는 폐사율이 50%에 이르는 등 일부 농가에서는 축산업 영위를 포기하는 사태도 속속 발생하 ..
파산 초읽기 … 한국 자연농업 기반 ‘흔들’ 자연농업 농산물 유통업체인 ㈜자연농업이 파산 위기에 내몰려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영업 부진과 업무처리 미숙은 물론 직원 비리와 대표자들의 책임 회피까지 맞물려 자연농업의 존립마저 위태로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현재 농산물 출하대금을..
친환경 인증 농산물 등 우수 농특산품 ‘도지사 품질보증제’ 추진 충북도, 원예유통사업 설명회서 밝혀 충북도가 올해 도 내 우수농특산품에 대해 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도지사 품질보증제’를 추진한다. 충북도는 이를 통해 농산물의 품질 차별화를 통한 판매를 획기적으로 촉진한다는 계획..
땅심 살리면 식물 자생력 높아져” 박찬용씨(맨 뒤쪽)가 토마토 재배농가들에게 신비농법을 실천할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사람-퇴비·물관리만으로 토마토 재배 박찬용씨〈전남 나주〉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퇴비와 물관리만으로 토마토를 친환경재배하는 농업인..
농산물 기능성 광고 할수 있다 올해부터 신체조직 기능 증진 표현 가능 올해부터 식품의 기능성 광고가 가능해짐에 따라 농산물도 해당 품목의 기능성을 부각시킨 광고가 가능해졌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29일 병원 환자식 등 특수용도식품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허용됐던 유용성 표현의 범위를 ..
붕어 요리를 즐기는 사람들에겐 꺼림칙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 하천에서 잡히는 붕어류 100마리 가운데 8마리는 암·수의 성(性)이 혼재하는, 자웅동체(雌雄同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성 변화는 환경호르몬(내분비계장애물질)의 영향 탓으로 추정돼, 이 붕어를 먹을 경우 인체에 어떤 영향..
日 히로사키대 팀, 탄저병 예방 물질 마늘 껍질서 찾아 마늘 껍질로 탄저병을 방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일본농업신문 최근호는 일본 아오모리현 히로사키대학의 기타라하 교수팀이 마늘의 껍질에서 탄저병을 막을 수 있는 항균물질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항균물질은 최소..
[월드이슈] 식량대란 다가오나 |파리 이종수특파원|내년 곡물 가격 전망에 빨간불이 잇따라 켜지면서 식량 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주요 곡물의 가격이 최근 10년이래 최고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