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9월4일 3시 장소:아리랑 소극장. 성북동 성곽길을 산책하고,,어쩌다가 혼자서 보게된 연극.. 일본 작품이라기에,, 심리 묘사가 특별 할 것 같아서,, 혼자라도 보자... 4번째 결혼하는 여자와 재혼하는 한 남자의 결혼에 따른,, 한 지방의 카페에서의 환영식. 거기에 모인 남녀들의 이상..
일시:9월3일 8시 장소:더 씨어터.. 오래전 부터, 대학로를 지나치면서,, 기회 닿으면 봐야지.. 봐야지..했었던 작품. 코믹하고, 재미도 잇고, 어떤 가르침도 잇다고 문구를 익히 봐왔던 작품.. 그리고 오랜시간 롱런하는 것을 보면,, 잘 되었을 것 같은 작품.. 대를 걸쳐서,, 세탁업을 하는 오..
일시:9월3일 3시 장소:국립극장 청소년극장 지난 2월에 국립극장 무대에서 공연을 한 후에 두번째 관람 기회를 얻었다. 태국의 화려한 의상과 춤이 인상적이어서,, 기회가 닿으면 다시 또 볼 기회를 갖기를 바랐었는데,, 기회를 얻어서 보았지만,, 지난번에 비해서,,너무나 축소된 공연 내..
일시:8월28일 7시30분 장소:나온 씨어터 염쟁이 유씨를 보러 간 김에,, 낙산공원에서 가을 바람 산책도 하고,, 노인의 재혼에 관한 이야기...가 주제라 하여서, 보고 들어가자 마음먹고, 한편 더 보았다.. 오래 전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양로원에 들어 온 곤충학자 출신의 남자는,, 담담히 자..
일시:8월28일 3시 장소:이랑 씨어터 연극을 보고 낙산공원 오르는 길에 있는 조형물.. 등산을 했으면 딱 좋은 날씨였으나,, 게으름 부린 탓에 연극으로 몸돌렸다. 꼭 봐야지.....하고 오랜 시간 끌었던 연극. 왜 그리도 호평등을 하고,, 왜 그리도 오랜시간 롱런하나?? 이해가 되었다. 1인 극을..
일시:8월 27일 5시 장소:아름다운 극장. 수녀들의 호스피스 이야기. 위암으로 입원한 젊은이,, 압구정에 엄청난 빌딩이 있다는 중년.. 수녀들이 방문하는 독거노인 중에,, 아들과 딸이 있지만 혼자 살아가는 여자할머니. 암에 걸린 젊은 부인,, 그리고 아이와 함께 지내는 남편.. 그 남편에게..
일시:8월26일 8시 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인터미션 포함하여 2시간 30분 이상의 대공연. 김생과 홍랑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이야기인데,, 대단한 규모와 적절하게 꾸며진 다양한 무대장치 화려하진 않으면서도,, 적절한 무대의상. 출연자들의 대단한 노래실력..춤.. 적절한 음악연주... 과..
일시:8월23일 8시 장소:창조 아트센타. 오페라치고는 소극장에 어울릴만한 약 60분간의 공연과 코믹한 대사와 표정으로,, 오페라 관람이 아니고,,흡사 코믹뮤지컬 한 편 본 기분. 너무 짧은 시간이 아쉬움을 더해준 공연이었다.. 자막을 통해서 원어로 오페라를 감상하니,, 조금은 불편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