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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6월25일 장소:가야극장 공연 제목에서 풍기는 이미지로도,, 브레이크 댄스,, 비보이의 현란한 춤이 기대되었고, 더구나 접하지 못했던 홀로그램 퍼포먼스..라던가 3 D블록버스터 공연등 소개 글들도 생소했기에 기대가 큰 공연이었다.. 죄수들이 탈출하면서,, 수녀원으로 피신도 하고,, 꿈에 그리던..
일시:6월25일 4시 장소:신촌 더스테이지 극장 관람 전에 시놉시스를 읽었을 때부터,, 그리 큰 기대를 갖지는 않았다.. 그냥 생각을 비우고 웃기나.. 하라는.. 그것 정도를 기대하고 간 연극.. 비도 오고하여서, 조금 늦은 탓에 초반 5분을 놓친 것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리 어려운 내용은 아니기에 볼만 하..
일시:6월25일 장소: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 17세기~18세기 중세 왕권이 강화되어서,, 왕권을 위하여 가장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시절.. 그 화려함이 극치를 이루었고, 또한 너무나 정교함에 놀라움만 가득하였다.. 동행한 친구는,, 어느 한곳도 빈틈없는 예술성이,, 오히려 눈이 그것들을 따라가지 못..
일시:6월18일 3시 장소: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 백치를 연극 소재로 삼았다기에,, 기대반,, 우려반으로 극장을 향햇다.. 기대라면,,, 우리나라에서 몇번 극을 올렷지만,, 초연의 의미가 강하다는데 있고,, 또한 대학로대극장 공연이라니,, 스케일도 남다를 것 같아서 였다.. ..
일시:6월 17일 8시 장소:정동 판타스틱 전용관 일시:6월 17일 8시 장소:정동 판타스틱 전용관 지난번 6.3빌딩 공연에서,, 조금은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가 아쉬웠지만, 이들이 역동적 타악기 연주와 국악 연주 등에 매료되어서 다시금 찾았다.. 더구나 전용극장으로 옮겼다.. 하니,, 분명 완성도 높으리라.. ..
세종대왕이 궁중 제례악을 연주하는것을 보고,, 살아서는 우리 음악을 듣는데, 왜 돌아가신 분들은 중국의 아악 연주를 들으실까? 고민을 하면서,, 당대의 학자 맹사성, 박연등을 불러서 제례악을 우리 음악으로 고치자... 하자.. 박연등이 심하게 반대했지만.. 끝내 완성은 하고서,, 세조 대에 이르러서..
일시:6월12일 4시 장소:대학로 극장 정미소 순택의 아버지의 직업은 사진사.. 사진관을 차려서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고,, 시장길을 떠돌며,, 특히나 영정사진을 주로 찍는다. 그런 그이지만, 이상스럽게도 가족들 사진은 찍어주지 않는다.. 필림값이 얼만데.... 하는 것이 표면적 이유이긴 하다. 어린 순..
일시:6월11일 6시 장소:국립중앙박물관 용 막이 오르면서,, 한쪽 구석무대로 스폿라이트 밝히는데,, 거기 제비를 연상하는 작은 몸짓 하나 보였다.. 섬세한 손동작, 몸짓 속에서 다친 제비를 연상하게 되었고,,,, 어떤 의미를 담았는지 몰랐음이 조금 답답했지만,, 남자 무용수의 힘찬 몸짓..비상,,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