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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마음에 담아보러, 북한산을 갔습니다. 북한산을 꼭 가고파서는 아니고, 집에서 가깝다는 것과,, 국립공원을 입장료 안내고 들어갈 수 있는, 개구멍받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입장료 안내고 산을 즐김은, 비록 반 도덕적일지는 몰라도,,,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간다는 즐거움(?)과 남보다 1..
지난 대보름 화왕산 억새풀 태우는 장관을 보셨는지요? 티비를 통해서 본 것이지만, 정녕 살아가면서 한번은 꼭 보고픈 장관이었습니다. 서울이란 도심에서, 억새풀과 하늘만이 한장의 그림으로 등장하는 공간이 있어서, 한가할 때 한번 올라보시라고 권하는 바이고,, 어제 정모를 틈타서 멀리서 오신..
만나야만하는 사람들은... 굳이 애쓰지 않아도.... 찾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언젠간..... 꼭 만나게된다는말..... 나는 믿습니다...... 당신의 모습이 어떤지... 당신이 어디에서 무얼하며 살아가는지.... 나는 알수 있는게 하나도 없지만... 나 한가지... 꼭 믿을수 있는것은... 당신도 나처럼... 당신의 반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