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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궁합
    내가 쓰는 이야기 2009. 10. 5. 08:01

    버들柳씨 성을 쓰는 친구는 金씨 성의 처자와 결혼하였다..

    쇠로 나무를 다듬어 명품을 만들고자 함인지,,

    녀석은 엄처시하에 꼼짝 못하고 산다..

    그래도,, 그 것을 행복으로 생각하니 평온하다..

     

    馬씨 성을 가진 친구는 李씨 성의 처자와 결혼하였다.

    나무 회초리로 말 엉덩이를 철썩철썩 때려 주어서인지?

    결혼하고 매사 많은 일들이 잘 풀리고 있다..

    언제까지 천리마로 길들어 질런지..?

    아무튼 평온하다..

     

    여인의 입김과 내조가 과거 어느시절보다 높아진 요즈음.

    안해(집안의 해라고 과거에는 이렇게 표기)의 회초리와 도끼로 다듬어 주어서인지?

    그들은 평온하다..

     

    林가 성을 쓰는 나는 李씨 처자와 결혼했다..

    숲속에 나무 한그루 평안한 안식을 취하라 했는데,,

    불편하다고 떠났다..

    여성의 힘이 대단해진 세상..

    남자의 그늘보다는 여인의 그늘과 조언이 더 필요한 시간같다..

     

    그래서 나는 어쩌면 숲을 가꾸어 줄,, 물 水변을 쓰는 님을 만나고도 싶다.

    洪 씨성이나 沈 성 등을 가진 여인이나 ,,

    쇠로 숲을 다듬어줄 金씨 성의 여성이 어울릴 듯도 싶다..

    더불어 소띠라면 금상첨화 될까나?

     

    ㅎㅎㅎ

    추운날,,심심한 날에 엉뚱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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