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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6일 특급호텔
    연극.음악회 2011. 3. 6. 18:06

     

    ◆제목: 특급호텔

    ◆관람일시: 3월6일 3시

    ◆관람장소:  남산예술센타

     

    오늘이 마지막 공연이라서인가..

    겅 모든 좌석이 꽉 들어찼다..

    이렇게만석이 되는 것은 배우들도 흥이 나겠지만,,

    보는 이도 편안함을 얻을 수 있어서 좋다.

    무대 중앙 장식물은 움직이는 무대로 만들어져,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함이 엿보였다..

    외국 작가가 쓴 극이라서인지, 외국인도 몇 눈에 보인다.

    그리고 영어로 자막처리도 해준다..

     

    일제 하에 있던 시절.

    위안부들이 약 80%가 우리의 윗대 여성분들로 채워졌다..는데..

    그녀들의 한 많은세상을 엿보게 해줌이리라..

    동작이 많은 것도 아니고,,

    여인들 4명의 독백 같은 대사도 많고,

    과거를 회상하는 가운데,, 정말 한스런 이야기 많아서 답답한 마음이어졌지만..

    4명이 같은 톤으로 같은 이야기함에잇어서,, 조금 지루함도 엿보게 한다.

     

    위안부 생활 하는 가운데도 사랑을 느끼는 여성도 있었고,

    11살 어린나이에 남성들을 받아들이는  어린이의 절규와 자살.

    자신의 처지에대한 탄식으로 열연을 하는 가운데,,

    옷차림 홑겹옷 하나 걸친듯한데,,

    가슴에는 땀이 송글송글 배어나올 정도로 열연을 하더라..

    4명의 배우의 열연은 돋보였으나,,

    너무 단조로움이 연극으로서의 관객의 눈끌림을 조금은 반감시켰다..

     

    시대의 아픔이 과거에 분명 있었다,, 는 것이,,

    이런 세상이 정말 없기를 하는 바람을 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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