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펠라 <with>

일시:6월4일 토 5시

장소:광화문 올레스퀘어

 

 

 

공연전에 간신히 시간 맞추어서 공연장 도착..

경황없이 들어간 곳이어서,,

공연 안내 내용도 모르고,팜플렛이라던가,, 공연 안내 리스트등 챙기지 않은 것이

<뭔가 빼먹었구나...>.... 생각됐다.

그러나 모든 관람객들이 아무런 안내서도 없는 상태..

음악은 게속 흐르는데,,

with멤버중 테너 역의 리더 얘기만 듣고 다음 곡이 무엇이고,,

무슨 내용이라고 어렴풋이 전달 받는 상태...

노래 하는 이의 수고와 열정에 비해,,

생소한 노래에는 다소 집중도도 떨어지고, 흥미도 반감되기 마련..

인터넷 상에 안내된 리스트를 집에서 보니,,

그런 노래를 했었나? 비슷하긴 한데..

모르는 노래도 많으니,, 긴가민가.. 하다.

우리말 노래 두곡...편히 들었을 정도이니.....

 

한시간 정도,,

그리 지루하지 않게 듣기는 했지만,,

아카펠라 특유의 화음은 조금 기대에 못미친 듯한 느낌..

다른 이들에 비해,, 팀의 리더라는 소프라노의 음색이 조금 크게 들리던 것이 어딘지 불만..

조금만 남들과 비슷한 톤으로 노래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 

조금은 튄다..하게 들리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런지도...

바리톤의 음색은 참 좋앗다..

아무려나,,,

즐거운 공연을 마련하고,, 열창하는

그들의 열정에는 절대적 찬사를 보낸다...

한장짜리 복사본 안내서라도 제공되었으면.. 하는 아쉬움.

 

Play List 

 

1.All you need is love 

2. Angel eyes 

3.Break away 

4.Fragile 

5.Goodnight sweetheart 

6.If 

7.Isn't she lovely 

8.Java jive 

9.Just a closer walk with tree 

10.Love letter 

11.Mas que nada

12.Moon river 

13.Tea for two 

14.Walking down the street 

15.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16. 사랑이라는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