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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에는 무엇이 많다던데...내가 쓰는 이야기 2011. 6. 6. 22:07
가끔 배추에는
무슨무슨 성분이 많아서, 암에도 좋고,,어쩌고,,
감자와 고구마는 칼륨이 많아서,,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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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의 얘기들을 한다..
어떤 식물에 어떤 성분이 많다는 것은,,
그 식물이 그 원소에 대한 농축계수가 다른 식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으로,,
그 식물의 맛이기도 하지만,,
그 원소의 맛이기도 하다..
또한 그 원소의 영양적 가치이기도하다..
예로 여러가지의 원소가 녹아있는 것으로는 가장 찾기 쉬운 물을 살펴보자..
물에도 맛이 있는데,,
맛있는 물의 조건으로는,,
칼슘(Ca ) 칼륰( K) 산화 규소(SiO2)는 우리 입에 맛있는 성분이고,,
마그네슘(Mg) 황산기 (-SO4)는 맛없는 성분이다..
(칼슘, 칼리, 산화 규소)/(마그네슘.황산기)>2일 때 맛있는 물이라고 판단한다.
맛있는 성분이 맛없는 성분의 2배 이상일 때..맛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또한 칼숨이 많고 나트룸이 적은 물일 수록 건강한 물이라고 칭할 수 있다는데,,
뇌졸중의 사망률이 낮게 나타난다고 한다..
물의 예에서 살펴 보듯이,,
어떤 식품에 어떤 물질이 많이 있다는것은 이렇게나 중요하다..
그 원소 하나하나가 식물의 맛을 좌우하고,,
영양을 좌우하고,,
먹는 우리들의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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