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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메시
    책읽기 2011. 6. 24. 01:02

     

     

     

     

    <빌려주는 사업의 시대가 온다...>

    한줄 광고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메시라는 뜻은 mesh 그물을 의미하는데,,

    촘촘한 그물망 네트워크 에서의 새로운 변화로의 시대를 엿보고자..글을 엮어냈다. 하겠다.

     

    네트워크 플랫폼이 다양화된 세상 속에 살기에,,

    페이스북, 블로그,트위터 등에 의한 사람관계의 촘촘한 관계가 더더욱 메시를 형성하여서,,

    개인의 입이 전체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고,,또한 개인의 입을 통해서 사업이 발전하는 세상이 왔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상용화가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의 세상이 이렇게 변화한다..는 점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새로운 세상에 새로운 아이템에 먼저 접근할 수 있을까? 관심을 기울여 보았지만,,

    네트워크를 지배할 만한 힘을 가져야 한다.. 는 것이,,

    개인이 접근하기엔 어려운 메시 아이템이고,,

    설혹 좋은 아이디어라도,,작은 자본으로는 조금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며,,

    또한 무엇보다도 네트워크를 어떻게 지배할 것이냐? 가 우선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시대에 한번쯤은 읽고 지나가야 할 서적임은 분명했다

     

    1.세상을 바꾸는 가장 사소한 아이디어..<빌려주는 사업의 시대>

      ---크리스마스 트리를 빌려주는 아이디어등을 샆펴보며,,

          자동차를 빌려주는 집카를 조명하면서,, 성공 모델을 보여준다..

     

    2.소셜 네트워크를 항해하는 멋진 탐험가들<누가 메시 세상을 지배하는가?>

    ---시장의 가능성을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면서,, 결국은 수백만 소비자를 움직일 수 있는

         사회성 있는 한사람의 입소문에 가장 신경을 써라..는 명제를 담았다..

     

    3.튼튼한 것이 가장 아름답다<메시 세상에서 디자인의 가치>

    ----명품의 가치는 오랜시간 변하지 않는데 있으며..디자인에도 소비자기 직접 참여하고,,

          이를 토대로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이 생산 가능한 시대가 열린다는..네트워크의 대중화.

     

    4.소유하지 않아도 행복한 사람들<경제위기가 바꾼 소비자 페러다임>

    ---경제 위기를 겪으면서 많은 물질적인 소유를 잃어버렸지만,, 사람들은 진정으로 자신에게 무엇이  

        가치가 있는가? 되돌아보며,, 공유개념을 갖기 시작했고, 친환경적인 것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5.브라질 지하철에는 무임승차가 없다.<신뢰가 곧 돈이 되는 세상>

    ---메시의 열린 세상에선 네트워크의 힘이 엄청나기에,,고객의 신뢰를 얻을 기회도 늘어 나지만,,

        기업이 위험에 처할 기회도 늘어 난다.메시세상에서의 신뢰는 그만큼 중요하며,,고객들 중 누군가

        자신의  일을 퍼드려 줄 수많은 입을 만들어야 한다..트위터, 블로그.페이스북 등을 잘 이용한다.

     

    6.성공의 기회는 불평 속에 있다<특별한 욕구의 틈새를 찾아라.>

    ---사람들이 어려운 환경일 때, 틈새시장은 열린다..

     

    7.당신의 아이디어를 지키는 4개의 아이콘<메시비즈니스의 핵심 윤리>

     ---지적 재산의 소유에 관한 내용

     

    8.엮어라, 열릴 것이다.<새로운 시장을 위한 공유 플랫폼 전략>

    ---네트워크 플랫폼의 제휴관계와 동맹 등

     

    9.빌려 줄 수 있는 모든 것이 기회가 된다.<공유지의 비극은 없다>

    ---소셜 네트워크 속에 첫 고객이 얼마나 중요한가..그들의 피드백에 따라 매시 전략을 짜라.

     

    등의 내용으로 책은 엮어지는데,,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생소한 메시 형태들의 나열로 이해가 쉽지는 않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하려니,, 조금 지루했다.. 가 옳은 표현이리라..

    그리고 개인적이기보다는,,

    회사 단위의 구성원들이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도 들기는 하였다..

     

    그래서,,우리 곁에 메시회사가 어느정도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그림을 빌려주고, 화분을 빌려주고, 애안용 조류등을 빌려주며...등 몇가지 아이템이 우리 곁에

    있음을 알겠고,,차량도 빌려주고, 렌트 개념의 많은 많은 아이템이 우리 곁에 있음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어떤 국지적인 형태이고,,,

    책에서 말하는 메시 개념과는 조금 차이가 있음을 알겠다..

    분명 세상은 이렇게 움직인다는데,, 우리도 언젠가는 따라가지 않을까? 생각은 해보면서...

    그러면서도 조금은 개인으로는 막연하다는 생각이...

     

    또한 정서적으로 소유의 개념을 우선시 하는 우리네 습관과는 조금 차이도 있어

    외국과는 조금 다를 것 같기도 하지만,,,

    젊은 신세대들의 사고 방식으로는 앞으로 멀지 않아서 우리네 삶에도 메시 세상이 올 것 같긴하다..

    는 생각은 든다.

     

    책 말미에 부록으로 어떤 모델의 메시 세상이 있는지?

    자세히 소개가 되어 있는데,,

    아이들 물건이나 옷 바꾸어 입기..정원 가꾸기 정도라면,,

    당장 우리나라에도 적용하기 쉬운 형태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네트워크가 지배하는 세상이기에 가능한 일이기에,,

    어쩌면 네트워크만 지배할 수 있으면 우리에게도 많은 메시 아이템이 등장 할 것도 같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분명한 나의 편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들 수 있고,,,

    그리고 그 어떤 아이템이 있다면,,,, 꼭 빌려쓰고 공유하는 어떤 것이 아니라도,,

    네트워크만 지배하면 조금은 쉽게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게 해주었다...

    메시가 추구하는 바가 같은 맥락이긴 하겠지만,,

    가장 쉽게 말해서 네트워크 세상을 잘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들게한 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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