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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20일 풍경
    내가 쓰는 이야기 2012. 6. 20. 20:31

     

    산딸기가 익어가기 시작한다..

    오디나무에 오디 열매 가득해서,, 점심식사후에 그리고 저녁 나절 산보길에 오디 열매 몇개씩 따먹으면서

    묘한 만족감을 느끼곤 했는데..

    언급했듯이 누군가가 오디 한톨 남기지 않고,,모두 털어가버렸다..

    아직까지도 생각할수록 괘씸한 처사다..

     

    산딸기 익어가니,,

    하나하나 먹는 재미가 쏠쏠한데,,

    누가 효소나 담근다고,, 딸기쨈 만든다고 다 털어갈까.. 걱정이다..ㅎ

     

    날씨가 탄다..는 표현이 맞으려나?

    비는 없고,, 날은 뜨거우니,, 호박잎이 축쳐졌다..

    같이 계신분이 물을 주신다는데,,

    이렇게 뜨거운데,, 기화열때문에 오히려 잎이 다치지 않겠어요?.. 하고 여쭈니,,,

    걱정을 말라하신다..

    기화열보담은,, 어쨋든 물이 필요하다고....

     

     

    30분도 안돼서,, 정말 잎들이 말짱해졌다..ㅎ

    안보이던 꽃도 보이는 듯...

    노란 호박꽃이 아주 정겹다..

    숫꽃과 암꽃이 있다는 것도 처음알았다..

    암꽃 밑에 호박열매 하나 달고 꽃피어있더라..

    매일 하나씩은 호박 열매 먹을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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