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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17일 풍경
    내가 쓰는 이야기 2012. 6. 17. 20:21

     

    6월21일 저녁 밤꽃 향내가 진하게 나더니,, 꽃이 어느새 져버린다.

    오가는 길 한켠에  떨어진  밤꽃들로 길이 가득 메워졌다.

    정말 며칠 사이다..

    며칠전에 밤꽃을 따서 설탕에 버무려 효소를 담근다고 한통 만들어 두었었는데...

    며칠만 늦장을 부렸다면 이것조차 마련도 못할뻔 했다.

     

    그리고보니,,22일 오늘 숲속을 잠시 거닐다보니,,

    꿀풀이 모두 져버린 것을 보았다..

    정말 자연은 며칠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다..

     

     

    마당 저켠에 돈나물(돌나물)이 자라고 있는 것을 눈여겨는 보았었다.

    반찬으로 먹겠다.. 아무도 생각은 안할테지만,,

    무리지어 자라는 모습이 이곳을 지나칠 때마다 눈길을 끈다..

    그런데,, 어랍쇼..

    이것들도 이렇게 이쁜꽃을 필줄이야..

    무리지어 자라고 꽃핀 모습이 대견하고 너무나 고와서 사진에 담아본다.

    이 무더운 가뭄에 시들지 않고 자람이 정말 대견하다..

     

    검색해보니,,

    이꽃을 가지고도 꽃차를 만든단다..

    여유롭다면 참 할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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