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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저스트 어 이어
    영화 2013. 5. 28. 23:00

     

    장소:코엑스 메가박스

     

     

    영화를 보는내내 여기저기 킬킬...웃는 소리가 메아리치듯 들린다..

     

    웃음소리 표현은 분명 킬킬~~~~~낄낄이 어울린다 하겠다..

     

    19금의 표현이라는 것은 이런 것일까?

     

    문화권의 차이는 있지만, 이토록 쉽고, 편안하게(?) 섹스에 대한 표현을 하는 영화를 본 적 이 없다..

     

    그러나 재미있다..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불같이 사랑해서 초스피드 결혼을 해버린 한쌍.‘냇’(로즈 번)과 ‘조쉬’(라프 스팰).
    처음엔 사랑이었는데,,둘은 여러상황에서 삐걱거린다.
    남편 조쉬는 하루 종일 소파에만 앉아 어설픈 유머를 날리는가 하면, 청소는커녕 쓰레기를 휙~휙 던져 놓고

    급기야 회사모임에 동석해 진상댄스를 선보이고..

    운명의 남자에서 인생 최악의 밉상으로 변해버렸다.

    그런가운데, 냇에게는 매력적인 ‘가이’(사이먼 베이커)가 나타나 거부할 수 없는 애정공세를 펼치는데…


     

     

    결혼 9개월 차..

    둘은 이혼 상담을 받는다

     

    주변에선 1년을 살아보라 하는데,, 결국 둘은 9개월만에 상담을 받는 위치가 되엇다..

     

    그러나 상담사의 얘기대로 1년을 채우던 날..

     

    냇은 모든 것을 정리하고, 결혼 1주년 행사를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하려한다..

     

    그러나 조쉬는 진정한 사랑이 누구인가? 생각을 해서 사랑을 찾아 나서고는,,

     

    모임에 늦게 나타나서는 결혼생활의 종식을 선포한다..

     

    조쉬와 냇 모두 사라을 찾아 나서는데...

     

    결국 둘의 결혼 1년은 새인연을 만나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어찌보면 진정한 자아를 찾는 해피엔딩이고,,

     

    어찌보면 씁쓸한 내용이다..

     

    생각의 여지는 많은 내용이지만,,

     

    보는내내 킬킬거리는 웃음을 제공해준 영화의 흐름이 내용을 떠나서 재미있다..

     

    일어날 수도 잇는 상황의 얘기가 아주 코믹하게 잘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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