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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기업이 갑이다.
    책읽기 2013. 10. 18. 19:25

    윤석일 /북포스

     

    잘먹고 물질적인 풍요로움이 대세를 이루던 시절이 있었다.

    시간은 금이라고... 열심히 일하면서 부를 축적하는 것이 최고의 삶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어느 정도의 물질적인 풍요를 이루자,,

    삶의 가치와,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 무엇을 위해서 일하는가? 하는 삶의 질에 대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책에서 말하는  1인기업이란...지식으로 무장한 산업군을 지칭함이다.

    막연히 그런 직업군이 있으리라는 생각만 했엇는데, 책을 통해서 그들의 실체를 하나하나 접하고 나니,

    그들이 우리 생활속에 얼마나 많이 존재하고,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 지 새삼 알겠다.

    지금 대한민국은 분명 1인 기업 전성시대이고,, 삶이 불투명한 요즈음이기에 이런 현상은 당분간

    오래 지속될 것 같다.

    이것이 인문학이 대세인 요즈음의 트렌드인가 보다,.

     

    1인 기업들의 활약은 많은 이들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고, 꿈과 용기도 불어 넎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물질 문명에 시달리는 요즈음 그들의 말한마디는 생활에 활력도 주고, 과거에는 종교가 하던 일을

    종교를 대신하는 종교적인 위안까지 주는 것도 사실이다.

    책은 왜 1인 기업이 대세인가?

    왜 1인 기업이 되면 좋은가..

    1인 기업이 되기 위한 조건과 준비, 그리고 마음의 자세 등등의 이야기와

    우리 시대 잘 나가는 1인 기업의 대표주자 7인의 모습과 사례를 통해서 그들을 닮아 보라는

    비젼을 제시한다.

    1인 기업가가 되기위한 9가지 조건을 상세히 소개도 하고 1인 기업가로 평생 현역으로가는 긍정적인

    자세를 보여주면서 길닦음해주고도 있다.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 공자-

    매사에 즐거움과 긍정적인 자세로 즐겨서 일함을 강조하고,

    새벽형 인간이 되어야 하며,,

    내가 가진 지식을 상품으로 만들만한 노하우를 가질만큼의 책벌레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뛰어들고자 하는 지식시장에 남들보다 앞선 이들의 경험과 지식을 얻어내어야만 내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단시간에 그들의 노력을 훔칠 것은 독서 박에 없다고 강조 한다.

     

    자신만의 스토리 텔링을 만드는 것 또한 많이 강조한 부분인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화려한 언변도 논리적인 설득도 아니다. 그것은 "이야기"라는 옷을 입은

    진실이다. 때론 어눌할 지라도 당신만이 줄 수 있는 이야기는 대화의 거리와 말의 벽을 넘어 그사람의 가슴으로 스며든다.>-이창용- ==이야기의 힘==

    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특별한 지적 재산을 갖추기를 말하고 있다..

     

    물론 누구나 1인 기업가는 될 수 없다.

    그리고 누구나 1인 기업가가 되라고 말함은 분명 아닐테지만,,

    최소한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의 지식을 체계화하고, 전문인이 된다는 작은 욕심은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라는 작은 다짐은 해본다.

    그리고 저자의 말대로 책을 쓸만한 지식이 축적되어 있다면,,,책한권을 꼭 써서

    세상에 자신의 평가를 맡겨 보는 것도 좋으리란 생각이다.

    책이 잘 팔리던 안팔리던,, 책을 한권 쓸만한 열정과 지식만큼은 충분히 검증 받을 테니까.... 

     

     

    벤저민 플랭클린의 말과 찰스 해돈 스펄전의 시가 눈길을 많이 머물게 했다..

    <우리는 알지 못한다. 너무 일찍 늙고, 너무 늦게 철이 든다는 사실을...>-벤저민 플랭클린

     

    <일이 생각나거는 지금 하십시요.

    오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런지 모릅니다.

    어제는 이미 당신의 것이 아니니 지금 하십시요.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말하십시요.

    내일은 당신의 것이 안 될지도 모릅니다...................... >-찰스 해돈 스펄전의 <지금 하십시요>

     

    내가 꼭 1인 기업가로의 맹진을 하지는 않더라도,, 삶에 많은 지혜를 밝혀주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저자 덕분에 책을 읽으면서 좋은 시간 많이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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