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더스 게임

합정 롯데 시네마

 

공상 과학 영화가 어떤 방향으로 가는가.?를 보여주는 영화다.. 라고 표현하고 싶다.

외계인의 지구 침공,, 그리고 방어,, 드디어 외계종족을 물리침 등 단순한 내용으로

영화내용이 썩 좋았다.... 말하기는 어렵다.

또한 함대의 지도자를 뽑기 위한 소년들 간의 갈등과 경쟁 스토리가  조금 어색하기도 하다..

상상을 뛰어 넘는 장면들과 새로운 기계 문명의 발전적인 내용들이 눈을 호강시킨다..

이런 것을 상상해 내는 작가, 연출가, 영화 제작자 들이 놀라움을 준다..

무채색의 차가운 기계 문명을 바라보면서 그런 모습의 세계가 어저면 올 때가 있지 않을까?

동조를 하는 상상의 마음으로 만족하는 영화다..

 

외계 종족 <포믹>의 침공을 뛰어난 지도자 한사람의 지휘로 잘 이겨낸 지구는

그의 후게 자가 될 인물을 찾아 내려 이러저런 시험과 난관을 마련하여 학생들을 조련 시킨다.

이에 명석한 두뇌와 신속하고 적절한 상황 판단,, 과감성,, 약간의 폭력성을 갖추어 적의

공격에 물러서지 않는 용맹함,, 그리고 좌절했을 때의 심리 상태 등을 판단하여 엔디라는 소년을

적임자로 선택한다..

엔디는 이후 여러 시험을 거쳐서 함대의 사령관이 되고,, <포믹>을 영원히 몰아내어

지구의 안전을 지키려고 시물레이션 게임을 통해서 방어 능력과 공격 능력 등을 키우는데..

최종 시물레이션을 완벽하게 치른 것이 실제 상황임을 알고는 커다란 혼돈에 쌓인다..

엔디가 치르는 게임은 진정 무엇일까??

적과의 전쟁 속에 피어나는 평화라는 단어가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