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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영화 2014. 1. 24. 01:54

    신도림 cgv

    179분의 상영시간이 지루함은전혀 없다.

    너무나 스피디한 전개,, 이렇게 스피디한 장면 전개가 연속임에도 그렇게 긴시간을

    상영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다.

    재미있다.. 고 해야 하나?

    그럭저럭 재미는 있지만 평소의 영화 속 재미와는 거리가 멀다.

    실화이기에 감정이입도 될터인데,  지구와는 전혀 다른 세상의 이야기를 본 것 같다.

    이런 상황이 실제 상황으로 그려지는 미국 속 일부 부류의 생활이 정말 일상인가?

    집단 성교에다가 주인공 포함해서 상당 수 주변인들이 마약에 찌들고,,

    보통 소시민의 생각으로는 영화 보는 내내 놀라웠다는 생각 뿐...

    마약에 쩌들고,, 마약에 취한 뇌성마비의 연기 등등의 연기가 대단하다고 생각은 들었지만,,

    연기력이 대단하다,, 뭐다~~의 그런 생각은 스피디한 전개와 놀라운 장면들 속에 묻혔다.

    정말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새로운 세상을 보았다..는 것 밖에 생각 안난다.

    누군가에게 영화를 권하겟느냐? 묻는다면,,

    한번 보라고는 권하고 싶다...

     

    영화 속 줄거리는 이렇게 표현했다.

    인생은 한방,, 화끈하게 즐겨라~~~를 제대로 그려 준 것 같다.

    화려한 언변, 수려한 외모, 명석한 두뇌를 지닌 조단 벨포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주가 조작으로 월스트리트 최고의 억만장자가 된다.
    주체할 수 없이 많은 돈을 손에 쥔 그는 술과 파티, 여자에게 아낌 없이 쏟아 붓고,

    급기야 FBI의 표적이 되는데…
    인생은 한 방! 제대로 사기치고 화끈하게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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