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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블라디 오블라다
    책읽기 2014. 1. 15. 17:18

    주철환/토트

     

    촌철살인..이라는 사자 성어가 딱 어울리겠다..

    책가방 무겁다고 공부 잘하랴?.. 라는 속된 표현도 잘 어울린다고 해야 할까?

    아뭏든 저자는 시를 쓰면 네 문장 이상 써 본적이 없다..는 표현과도 어울리게,,

    책의 두께도 두껍지 않은 데다가,, 더더욱이나 페이지마다 빈 공간의 여백도 많은데,,.

    짧디 짧은 글로서삶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제대로 잘 나열해 주었다.

    적절한 문장나열, 간결한 문체에,,, <더욱 공감..> 이라는 단어가 저절로 떠오른다..

    <주철환 어록>이라는 말이 나올만 하다는 생각이다.

    다분히 철학적은 아닐지라도,,

    일상생활에서의 삶을 대하는 태도와 바라봄 등에서 믾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인생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나는 지금 58분을 지나가고 있다.

    내가 90분짜리 프로그램이라면,,

    지금부터 흥미 진진해져야 한다.

    인생의 묘미는 '반전'에 있다..

     

    미래의 삶에 얼마나 긍정적이고 희망 섞인 말인가?

    어떤 표현보다도 앞으로 남은 내 삶에 많은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싶어졌다..

     

    기나긴 인생이 희희낙락의 연속일 수 만은 없다.

    희노애락이야말로 인생의 여정이다.

    함께 두손을 잡고 가는 길위에  때로는 바람도 불고, 때로는 눈보라도 날릴 것이다.

    그때 이것 두가지만은 잃어버리거나 지워버리지 말자.

    바로 사랑과 진실이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오래가려면 함께 가라.>

     

    가정과 사회에서의 사랑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사는 삶을 이렇게 편안하게,, 쉽게 전달해 주기도 한다..

    용서는 강한자만의 특권이라고 노래 한다거나,,

    용서와 관계, 성공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석들

    행복이라는 단어와 감사라는 단어에 특별한 의미 부여..

    그리고 사랑의 힘에 대한 내용들이  적절히 마음에 닿게 표현되었다..

     

    신이 사람을 만들 때에는 그에게 꼭 맞는 특기를 주었을 텐데,,

    그걸 쓰지 않는다면, 신이 서운해 할 것이다...

     

    나를 사랑하는 것은 재미있는 삶이고,,

    너를 사랑하는 것은 의미있는 삶이다..

     

    그렇다..

    선택하였던, 선택하지 않았던,, 현실이라는 단어를 항상 곁에 두고 살아가는 세상..

    이왕 사는 것,, 멋지게 살고, 한없이 사랑하고, 한없이 행복을 느끼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신이 나를 선택한 것 보다는 내가 나를 더더욱 잘 선택할 수 있을테니까......

    살아가는 동안에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저자의 말대로 행복을 만들고,,항상 매일같이 매사에 감사하다면,,,

    재미있고, 의미있는 삶은 항상 내 곁에 있으리니......

    오블라디 오블라다.. 책 제목 그대로,,,인생은 즐겁다.. 인생은 아름답다..

    인생을 즐기자..

     

    참~~~~ 좋은 책 쉽게 읽었다...

    그리고 많은 생각과 감동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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