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생각하며 살 것인가

제임스 앨런은 나이 38세에 톨스토이 작품들에서 영향을 받아서 돈에 얽매이고 소비하는 삶을 허비하는 것이 무의미함을 느끼고  전원으로 가서 묵상하는 삶을  택했다 한다.

그래서 태어난 책이 [무엇을 생각하며 살 것인가]인데, 영향을 받았다는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비교하게 해주는 작품으로 여겨진다..

톨스토이의 작품이 상당히 종교적 특히 기독교적이고 우화적이라면, 앨런의 책은 실생활적이고 현실적인 점이 조금 다른 점이랄까?.

동양의 불교사상과 성경 철학서 등 다양한 학문에 관심을 가지고 한쪽에 치우치지 않음이 새롭다 할 것이다.

재미있는 점은 이들보다 조금 전 시대에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숲속의 생활]이 엮어지는데,,

묘하게도 100여년 전 지금보다는 훨씬 인간적인 시대에도,, 문명사회에서 얽매이는 것보다는 이것을 벗어나 정신 건강을 가지려는 선각자들이 많았음이 새삼스레 많은 생각을 갖게 해주는  것 같다.

 

현대의 삶은 분명 돈과 사치스러움,, 무엇을 향한  욕망과 이기심때문에 사람들은 인생을 허비한다.
자연의 많은 동물들은 살아감에 만족을 하는데,,,인간만은 과도한 욕심으로 몰락을 불러오기도 한다.

-내가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얽매임이 없는 자유이고, 경제적으로 풍족   하지 않더라도 나는 행복할 수 있음으로, 고급 양탄자, 호화 가구, 값비싼 주택,   등을 사는 데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하여 내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았다.

-빛나는 성취로 향하는 길은 우리를 둘러싼 나쁜 것들의 총체인 '악'이 본성을 제대로 이해함이고,,

아름다운 꿈속에서 살기 위해 노력은 하지만, 항상 가장 낮은 위치에 위치하고 있다는 비천한 마음 자세의

생각을 하면서 살라..

 

낮은 자세로 남을 대하고,일을 할때에는 모든 힘을 다 쏟아 붇는 열정적인 자세,,

사랑을 받기보다는 사랑을 함으로써 마음의 축복을 얻고 행복을 얻는 것에서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다..

성공을 탐하기 보다는 자신을 먼저 가꾸고,,생각하는대로의 삶을 살 것이기에, 항상 올바르고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라...

등등 내면의 긍정적 생각들이 건강과 행복, 성공등에 영향을 끼치기에 생각의 본성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관리할 것을 이야기 한다.

60개의 깊은 생각의 글모음은 제목그대로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면서 살아야 할 것인가... 에 대해서

하나하나 많은 생각을 더하게 해준다..

만족함을 스스로에게 선물하고,,자기 스스로 마음이 풍요로운 삶을 꾸미면서, 속박된 것으로 부터 자유로와서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자세를 갖추라... 는 교훈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