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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쓰는 사람 글읽는 사람..
    책읽기 2014. 12. 2. 20:26

     

     

    하나의 문장에서 수식어인 부사나 형용사가 목적어인 명사등을 수식 할 때에 위치를 앞으로 둘 때보다

    뒤로 따로 위치하게 해서 오히려 더욱 뜻을 강조하는 경우가 있다..

    장문의 글에서는 주제가 되는 내용을 주고 받음으로서 더욱 강조하는 경우가 있고,,

    글의 강도를 점점 깊게하여서 결론적인 주제를 나중에 배치하여서 강조하는 순류의 경우와

    영어의 어순처럼 먼저 동사적인 결론을 말하고  뒤에 설명이 따르는 역류의 문장 흐름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어떤 글이나 문장을 이해하는데에는 순류의 흐름이 이해도가 싶지만,

    요즈음은 영어등 외국서적의 번역 등도 많다보니까 오히려 글의 흐름이 역류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문장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주기도 하지만,, 오히려 강조의 의미 전달이 되기도 한다.

    논리적으로 말을 하고 글을 쓴다는 것의 핵심은 연결을 어떻게 하느냐인데,, 글의 연결고리를 잘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그다음 중요한 것은 연결어미 등의 표지어를 잘 선택하여서 사용하는 것인데,, 연결어미를 간소하게 하는 것이 읽는 이에게 쉽게 전달될 터이니 단문의 글을 잘 엮는 것이 중요하다는 개인적 생각이다.

     

    책은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는 수직적 연결, 주제의 주고 받음, 문장의 등급 매기기와 등급 나열과 선택,,

    중심 내용을 객관적으로 판단 하기,,,객관적인 요약 능력 등

    판단력과 응용력,, 창의력 논리력등은 결국 읽기와 쓰기를 반복함으로써 갖추어짐을 이야기 한다..

    문장과 문장의 더하기 빼기,, 표지어 유무 등 새로운  글쓰기 예를 보여준다..

    보통 글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한 책들이 많이 있지만,, 다른 책들과 많은 다른점이 있다..

    저자의 지침대로 텍스트를 수학공식처럼  공식화 한다면,, 좋은 글을 쓰고자 할 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책을 한번 읽고 그대로 따라하기는 어려움은 있겠지만,,  분명 나중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깊은 느낌을 받았다..

    논리적인 글을 쓰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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