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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로 그림에 덧칠 색칠을 한다는 일.
얼마나 오랫만에 해보는 일인가? 스스로 질문해 본다.
어린시절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우선은 좋았지만,, 선을 따라서
조심스레 색칠을 하는 과정이 마음을 다스리는 것 같아서 더욱 좋았다.
히말라야의 아침.
제목에서 암시하는 의미는 뭔가 신비의 세계로 입문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을 주었고
불교미술을 의미하는 그림을 보면서 조금은 겸손해지는 마음도 얻어 본다.
요즈음 컬러링북을 많은 이들이 대한다.. 한다.
모든 이들의 마음은 분명 동심의 마음으로 가보고픈 마음에서 시작한 일일 것이다.
스피디한 세상에서 쫓기는 듯한 기분이 일상인 하루하루의 일상생활,,
그리고 조급함만을 일으키는 요즈음의 세상사.
잠시 잠깐이지만 동심의 마음에서 색칠을 해본다는 것은 분명 차분한 마음을 일으키고
뭔가 정리가 되는 시간을 얻었던 것 같다..
뭔가 마음이 조급한 날에 두고두고 색칠 해보려 많은 여백을 두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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