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유혹에 빠지다

 <런던에서 보낸 특별한 하루> 라는 부제 가진만큼, 런던에서 하루를 보낸다면

문화생활로는 무엇을 즐길 것인가? 를 주제로 토크 형식의 진행을 한다.

영국의 문인들 세익스피어, 시인 바이런 등등 꼭 런던 태생과 런던에서의 활동은 아니더라도

영국을 대표하는 시인과 문인들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 대담이 흥미를 준다.

영국의 바이런의 시도 한편 읆조리기도 하고, 근세기에 아주 유명한  아서코난도일의 작품들, 찰스 디킨스

등등 영국의 문학을 소개하면서 서로가 편안하게 농담하듯이 진행했던 점이 보는 이도 편안하게

이야기를 즐기게 한 것 같다.

축구의 종주국이라는 영국 답게 프리미어리그가 유명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런던을 본거지로 하는 팀들이 이렇게나 많은 줄은 처음 알았다.

피아니스트 박현주가 기획을 하고 사회를 보면서, 축구인 한준희 위원과 기자 어수웅의 해박한

대화가 영국에 대한 관심과 런던을 여행한다면 무엇이가 할 일이 있을 것같은 분위기로 이끈다.

국내 정상급의 뮤지컬 배우 배해선과 임현수의 아름답고 풍부한 성량의 뮤지컬 음악을

덤으로 즐기게 기획함도 특별함이었다..

배해선 임현수의 갈라 콘서트는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어떤 도시를 주제로 하여 그도시를 소개하면서 그도시의 문화와 특질, 그리고 그도시를 여행한다면,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을까? 라는 주제로 이런 대화형식의 토크쑈를 만나봄은 특별함이 있다.

언젠가 이 도시를 여행한다면, 이날의 대화를 머리속에 담고 여행을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