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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천명리... 행운법
    책읽기 2015. 8. 1. 20:54

     

    명리학에 대한 관심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때로는 미신이라고 배척을 당하고 때로는 누군가가 잘못된 해석을 전달하면서

    한사람을 곤경에 몰아 넣고는 금전적인 갈취를 하는 일이 빈번하기에 조금은 터부시 되기고 하고,,

    그 학문의 깊이가 상당하여서 일반인의 접근이 어렵고 해석의 차이가 많아서 대중들이 관심은 많아도

    깊이를 체험하지 못하고 겉핥기로 끝나는 경우가 많음이 이런 원인이 많기 때문이리라.

    때로는 명리학을 부정하면서,, 시원스레 우리네 삶을 속속들이 알고 살아간다면 남은 삶이 얼마나 따분할까?

    하는 이야기로 멀리하는 경우도 많다..

    나자신도 때로는 관심이 많다가 때로는 멀리하고자 했다가,, 그러다가 그래도 내 인생길이 조금은 현재보다

    발전적이고 낫게 변한다면...하는 생각으로 책을 대해보기로 한다..

    내 앞길을 남에게 묻지 않고도 조금은 내가 판단하여서 길을 밝힐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말이다....

     

    지천명리행운법은 10년에 한번 온다는 대운에 관한 運을 찾아가는 行에 관한 내용을 주로 한다..

    운명이 걸어가면서 맞이 하는 환경을 말함이니 우리가 만나는 길흉화복의 흐름이나 사건의 연결을 말함이다

    보통 대운과 일년의 세운, 그리고 월운, 일진 등등 세분화 하여서 그 변수를 사주팔자에 대비를 하고,,

    그것에 음양과 오행을 대비하여 판다하는 통계학이다 보니, 책 한권 읽음으로 세세한 지식을 습득하기는

    상당히 어려움임을 알겠다.

    저자는 저자의 이전 저술한 책 명리학의 입문편과 격과 그릇편을 일독을 하고서 행운법을 읽기를 권하는데,,

    얉은 상식으로 행운법부터 대하려는 자세가 잘못됨을 알았고 먼저 그책들을 찾아 보기로 마음 먹는다.

    책은 사람의 팔자가 크게 바뀔 수 있는 대운이라도 크게 실패로 가는 기회이기도 함은 세운이라던가

    개인의 사주팔자에 따른 음양오행 오운육기에 의해서 크게 좌우됨을 이야기 한다..

    그래서 육십갑자의 한자음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정리를 하고, 각 글자의 음양과 오행원리 등을 우선은

    완전하게 공부해야 함을 책을 통해서 이해가 된 듯 하다.

     

    대운과 세운의 조화로 운세판단을 함에 있어서도 결국은 한사람의 현실을 대하는  마음자세가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점을 일깨워 주기도 한다.

    물론 이런 인성도 사주에 나타나기에 그런 인격을 갖출 수있는 지는 몰라도,,

     쉬어가는 쉼터에 사람은 우선 진실함을 보고, 그다음에 선함을 보고, 세째 현명한지를 보고 친구나 배우자를 얻으면 성공이다..  능력이나 외모 달콤한 속삭임, 그리고 역량이나 달콤한 제안은 그 나중이다.. 라는

    가르침이 눈길을 끈다..

    현재의 나에겐 조금 어려운 부분 많지만 명리학이라는 학문에 조금 더 많은 관심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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