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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
    책읽기 2015. 7. 7. 08:17

     

    살아가면서 우린 어떤 위대한 이들의 영웅담이나 배우고픈 덕행 등에 많은 감명을 받고

    그네들을 따라가고자 하는 마음 자세를 가자려 노력하기도 하고,

    낙 부이치치나 오체불만족의 오토다케 같은 우리와 조금 다른 신체적 특징을 가진 이들이 삶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서 그들에게 존경의 마음도 가지면서도 나 자신을 조금은 반성하게 되고 더불어서 어떤 위안도 얻고 나 자신에게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가... 하는 주문도 걸어 보기도 한다.

     

    주어진 세상살이에 우린 후회없는 삶을 살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고 언제나  꿈을 간직한 삶을 위하여.

    그리고 뜻을 품은 삶을 위하여, 진심어린 삶을 위하여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마음을 새기면서 산다.

    그리고 이런 답을 많은 책들 속에서 얻어 듣고 마음에 간직하곤 한다.

    <일생을 통해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무엇입니까?> 하는 질문에, 질문을 받은 90세 이상의 노인 중에서 

    90%의 사람들이 <좀 더 모험했더라면 좋았을 것을.....>이란 답을 했다고 한다..

    때로는 죽음을 겸허히 받아들였기에, 오히려 생명의 존엄함을 알고, 생명을 사용하는 방법을  진지하게 찾을 수 있었다... 하는데, 책의 제목 <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는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의 삶을 얼마나 진지하게 살아야 하는가를 또다시 많은 이들의 삶의 자세를 엿보게 한다.

     

     20년간 사막에 나무를 심은 인위찐, 최연소 노벨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요리사 제프 헨더슨, 발가락 피아니스트 류 웨이.. 등등 익히 잘 알려진 도스토옙스키의 사형 집행 5분전 이야기를 제외하고는 조금은 낯선 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저자는 감동이 있는 문체로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봄,,거둔 게 아니라 뿌린 것으로 하루를 판단하라..

    여름..하루는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다..

    가을..사랑한다고 말할 시간은 길지 않다..

    겨울..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라...

    이란 4개의 소제목이 제목 자체만으로도 눈길을 사로 잡기에 특별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존 디스킨..

    "용기란 죽을만큼 두려워도 일단 해보는 것이다,,내가 나를 믿지 못하면 아무도 나를 밎지 않는다. 자부심과 자존심은 다른다. 용기와 치기가 다른 것처럼''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 같은 만남이다.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주니까'

    "모든 위대한 일은 처음엔 모두 불가능이었다.자신의 꿈에 너무 일찍 불가능이란 딱지를 붙이지 마라."

    '감옥에 갖혔다면 감옥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면된다'..요시다 쇼인.

    20인의 특별한 이야기  각테마의 마무리에 60초 메세지의 특별한 글귀들은 정말 특별한 선택이다.

     

    저자의 이전 글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책을 접했을 때도 꼭 이러한 감동이었다.

    이번에 또 특별하고 치열한 삶을 살아온 20인의 특별한 삶을 접하면서 이전 글에거 느꼈던 감흥이

    두배는 높아진 듯 하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삶이다.

    저자는 성공이란 물질 만능 위주의 세상이긴 하지만,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고,,

    "목적하는 바를 이루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매일 대하는 모든 이와 내 주변의 사물에게는  항상 따뜻한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꿈을 찾아서, 내일 죽음이 있다해도 후회없이 살아간다고 말하고프고,,

    내일이 분명 더 좋은 하루가 될 것이라고 주문을 걸 수 있는 마음 자세를 간직하고 싶다..

    <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는 책 제목만큼 나에게 분명 특별함을 주고 있고

    분명 내가 나에게도 크게 뭔가를 선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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